.개인회생 10회차 납부 중인 K씨(42세, 남)는 4대 보험 가입 직장인으로 재직기간은 10년이고 현재 350만원의 월급을 통장으로 수령 받고 있다.
개인회생이 1회 가량 미납됐고 목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개인회생인가 후 미납대출을 받아 미납을 해결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었다.
#.개인회생 32회차 납부 중인 P씨(53세, 여)는 재직 15년차 공무원으로 연봉이 4800만원 가량이다.
개인회생을 3년으로 단축해 36개월까지 납부하면 끝나지만 회생 중 받은 대출이 총 5건으로 3000만원 가량 됐다.
P씨는 개인회생대환대출(Personal regeneration loan)을 이용해 3000만원을 19%로 이자를 줄이고 채무도 통합할 수 있었다.
최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5년과 2016년 사이에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129조원이 증가했다. 가계부채의 증가로 인해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도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대법원에 접수된 개인회생사건은 9만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회생금 납부가 3회 이상 밀리는 경우 개인회생이 폐지되는데 폐지사례가 2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머니홀릭에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개인회생을 신청 후에도 금전적 어려움이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데 밀린 변제금을 모두 납입한다면 재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회생자는 은행권 대출이 어렵기 때문에 개인회생자대출(Personal regeneration loan)의 이용자가 많다”며 “개인회생자대출(Personal regeneration loan)을 이용하기에 앞서 한국대부금융협회에 등록된 개인회생대출(Personal regeneration loan) 정식 인가 업체인지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스페셜경제(http://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