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본인의 신용등급, 소득, 직군 등의 여건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 외에 몇가지 조건만 충족된다면,
정부에서 낮은 금리로 취급되는 서민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상품 두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서민자금대출로 대표적인 것을 뽑아보라 한다면, 햇살론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햇살론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에서 취급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연 금리 10% 미만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이나 소득수준이 높지 않아도 충분히 신청할 수
있는데요.
정부에서
금융기관에 위탁해서 공급되고 있는 햇살론은 서민자금대출 중 가장 높은 승인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통은 심사기준이 빡빡할 수록 금리가 낮은
편이지만, 햇살론은 예외대상인데요. 정부의 돈으로 취급되는 것도 아닌 위탁금융기관의 자본으로 나가는 것임에도 금리가 낮을 수 있는 이유는,
국가에서 내보낸 햇살론 금액의 90%(직장인), 95%(사업자)를 보장해주기 때문입니다.
보증비율이 다른 이유는 취급기관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직장인은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심사하고 있습니다. 심사기관의 심사로 보증등급이
나오고 이 등급에 따라 한도가 발생하며 심사기간은 직장인은 2~3영업일, 사업자는 약 한달정도 소요됩니다.
대상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연 소득이 3,500만원 이상 4,500만원 이하인 분은 보증재단 등급 6등급 이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직 및 소득활동을 3개월 이상 지속하고 있어야
하며, 서민자금대출로, 생계는 1,500만원, 대환으로는 최대 2천만원까지 발생합니다.
서민자금대출로 상환방식이 원금균등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동일 금액대비 만기일시나,
원리금균등에 비해 초기상환액이 많을 수는 있지만, 전체이자납부액은 가장 적습니다.
6~7%대의 금리로 서민자금대출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대방신협으로 상담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