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1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63포인트(4.12%) 내린 758.98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오주들의 낙폭 확대가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8.86% 내린 8만9000원선으로 주저 앉았고 메디톡스와 신라젠이 각각 4.57%, 8.41% 낙폭을 보이고 있다.
신라젠과 바이로메드 그리고 에이치엘비의 낙폭도 확대되고 있다. 신라젠은 8.58% 내린 5만6500원으로 밀렸다. 7거래일째 하락으로 주가는 20% 급락했다. 바이로메드와 에이치엘비도 각각 3.66%, 6.90% 하락세다. 코오롱티슈진, 휴젤, 제넥신 등도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 시간 업종별로도 제약업종은 3.5% 밀렸고 일부 바이오기업이 포함된 기타서비스 업종도 4.86%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