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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돈굴리기.재테크

개인형퇴직연금(IRP)_ IRP 활용법


안녕하세요, 힘든 사회 생활을 하면서 돈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요?그래서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하고 재테크를 합니다.

사람은 이렇습니다. 내가 어떠한 자산에 투자하고자 할 때 두 가지 마음이 공존합니다. 다른 하나는 은행의 예적금으로 얻을 수 없는 고수익을 얻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꼭 원금이 보장되었으면 합니다. 이게 투자와 재테크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의 변치 않는 마음이자 욕구인 것입니다. 

물론 저마다 투자성향이 다르기에 달리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에게는 수익을 쫒는 재테크보다는 만족할 수 있는 재테크가 더욱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힘든 세상 일확천금을 벌 수 있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내 재산을 지키면서도 충분히 욕구을 채울 수 있는 투자방법이 이처럼 존재합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투자를 하신다면 적어도 자신의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정장치를 확보한 상태에서의 저축을 지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IRP 라고 들어보셨나요?  개인형퇴직연금 이라고도 부른답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개인형퇴직연금 가입대상을 자영업자, 퇴직급여제도 미설정 근로자, 직역연금 가입자(공무원, 사립학교직원, 군인 등) 등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것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납입 단계에서 뿐만이 아닌 운용 및 수령단계에서도 세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형퇴직연금 IRP (근로자 추가 납입금 기준) 세제 혜택

국내 퇴직연금 자산은 아쉽게도 예금과 같은 안전자산에만 편중되어 있는 경향이 있는데요 실질적익 노후 준비를 위해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요. 결국 운용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해답인데 이를 위해서는 안전자산 편입이 90% 이상인 확정급여형(DB) 가입자의 경우 IRP 를 활용하여 본인 부담 추가 납입액을 고수익 자산(주식형 펀드 등)에 투자하기 고수익 자산 투자 비중의 확대를 노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총급여가 5500만원 이상의 가입자는 세액 공제율이 13.2%인 반면 5500만원 이하의 가입자는 16.5%로 세액공제율이 조금 더 높습니다. 세액 공제율이 높아 만일 중도해지한다 하여도 기타소득세(16.5%) 부담도 낮아지구요.


절세 상품은 가장 확실한 노후 준비 자산인 만큼 가입한도를 충분히 활용하셔야 합니다. 세액공제 한도(700만원) 초과분의 경우에도 과세이연, 저율 분리과세 혜택이 있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IRP 계좌 개설 금융기관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거시경제나 금융 트랜드에 따른 세부 포트폴리오를 변경한다면 수익률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계좌 개설 금융기관과의 주기적인 자문을 통해 운용수익률의 제고를 도모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