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아이의 개성을 무시하는 말과 행동

1. 옆집 애는 이번에도 1등 했다더라

진정 아이의 행복을 원하다면 비교하는 대신, 아이가 가지고있는 능력과 개성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아이를 절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아라.

2. 그런 시시한 음악 좀 듣지 마라

어른이든 아이든 누구나 개성을 가지고있다. 그리고 개성에 따라 취향도 각양각색이다. 아무리 부모라 하더라도 일방적으로 아이의 취향과 개성을 무시할 권리는 없다.

3. 그 옷은 네게 어울리지 않아

부모는 아이의 선택과 판단을 도와줄 수는 있어도 대신해 줄수는 없다. 아이의 선택과 개성을 존중해 주면 부모와 자녀 관계도 한결 부드러워질것이다.

4. 멋 부리지 말고 공부나 해

성장기 아이의 특징을 리해하려고 하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한번쯤 떠올려 보는것도 아이를 리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5. 무슨 애가 그렇게 말이 많니?

아이의 시간표를 알고 아이의 식성, 아이의 신체특성을 모두 안다고 해서 아이를 알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마음을 터놓는 대화가 필요하다.

6. 사내애가 왜 그 모양이니?

성에 의한 구분보다는 개성이 더욱 중요하다. 부모 자신이 생물학적인 성 구분이 불합리하다고 느낀적이 있다면 아이에게 성차별을 강요해서는 안될것이다.

7. 엄마가 어렸을 때는 말야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내세우며 훈계하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에게 제대로 충고하고 싶다면 아이의 현재 상황, 아이의 개성을 인정하는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 상술한 상식들을 읽을수록 아이에게 독을 주며 살고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실천이 왜 그리 어려운지… 나를 바꾸기가 너무 힘드네요.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