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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악재에 크루그먼 독설` 흔들린 암호화폐…비트코인 870만원대

2018 하반기 '가상화폐' 전망, ‘거물’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빗썸이 고객계좌 개설을 위한 은행권과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경제학계의 거두’인 폴 크루그먼 교수까지 암호화폐에 독설을 퍼부으며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5.4% 이상 하락하며 870만원, 7,717달러대로 급락했고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코인들이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에이다 -8.04%와 스텔라 -7.22%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국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차익매물과 결합해 시장 하락세를 부추기는 형국으로 빗썸이 농협과의 계약기간 만료로, 8월1일부터 신규 회원을 중단했으며 노벨 경제학상에 빛나는 유력 경제학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CUNY) 대학원 교수가 암호화폐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현재 비트파이넥스(Bitfinex) 기준, BTC 마진 비율은 롱 포지션이 61.3%, 숏 포지션이 38.7%로 롱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