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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낭소리' 10만명 돌파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감독 이충렬)가 입소문을 타고 전국 극장 관객수 10만명을 돌파, 한국 독립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3일 배급사 인디스토리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7개 상영관에서 개봉한 '워낭소리'는 38개관으로 확대 상영되면서 2일까지 19일 만에 10만366명을 동원했다.
삶을 천천히 되돌아보는 진지하고 가슴뭉클한 이야기로 인해 평단과 일반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이으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주말부터는 8개 상영관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