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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젊은층 개인 파산 사회문제

최근 4년간 개인 파산 절차를 신청한 연령층 가운데 20대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대 파산절차가 많은 이유가
학자금 대출’이었습니다.

돌려막기등으로 이자가 불어나면서
채무생환이 어려워 지기 때문입니다.

서울회생법원의 한 판사는 “청년들의 경우 학자금 대출이나 생활비 부족 등으로 카드나 대부업체에 돈을 빌린 경우가 많다”고

11일 대법원에 따르면 2014년 499건에 불과했던 20대 개인 파산 신청 건수는 지난해 780건으로 크게 뛰었다. 같은 기간 다른 연령대에서 신청 건수가 준 것과 대비된다. 지난해 20대와 30대 개인파산 신청 건수는 총 5774건, 전체 건수(4만4508건) 가운데 10% 수준이다.

개인회생 신청 건수를  지난해 20~30대 개인회생 신청 건수는 3만9394건으로, 전체 8만1574건 가운데 48%에 달한다고 합니다.

 2명 중 1명꼴이다. 서울회생법원의 한 판사는 “청년들의 경우 학자금 대출이나 생활비 부족 등으로 카드나 대부업체에 돈을 빌린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 청년이 만성적 취업난이 초래한 저임금 상태에서 '빚'과 함께 인생의 황금기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