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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류태형의 클래식 탐구생활 25일 공연

해석이 곁들여진 클래식 공연이 오는 25일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5일 챔버홀에서 류태형의 클래식 탐구생활을 무대에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연은 여름을 맞아 '물과 여름'을 주제로 한 클래식을 다룬다.

연주 곡명은 비발디의 '사계 협주곡 제2번 여름',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7번 폭풍' 등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곽유정, 첼리스트 배규희, 피아니스트 강지영 등이 연주를 맡는다.

음악칼럼니스트 류태형은 클래식 명곡에 얽힌 비화를 풀어내며 관객의 시야를 한층 넓혀준다.

음악 전문 매거진 객석의 편집장을 거친 류태형은 KBS 클래식FM '출발 FM과 함께', 'FM음반가이드' 등을 맡았다.

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