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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둥산(shirt sale)

땅값을 움직이는 5대 변수

 



1. 주택 수요 - 주택 수요와 공급에 의해 주변 땅들이 미동 혹은 역동한다. 공급량이 늘거나 수요량이 늘어난다면 주변 땅들은 역동할 것이다.

다만, 미분양이 의심되거나 악성미분양 증상이 발현한다면 땅값은 역동 대신 미동한다. 주변변화에 땅값이 떨어지는 경우는 없으니까.

내 땅 주변에 송전탑이 들어와도 땅값이 폭락하는 경우는 없다.

다만, 투자자들 관심 밖으로 내몰릴 수 있지만 말이다.

가격소강세, 즉 가격이 잠자는 경우만 있을 뿐이리라.

 

2.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마치 강남과 강북으로 구분하는 것과 같다.

차별성이 발현.

부동산은 공정성 대신 차별성이 발현.

그게 정상구도다.

이는 투자자는 발생하는 이유가 될 터이다.

수도권에 개발지역이 생긴다면 비수도권의 사람들도 눈독들인다.

그러나 비수도권에 개발지역이 생긴다면 수도권지역 사람들은 관심 밖이다.

비수도권인구가 수도권인구보다 적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경제인구와 경제 관련 시설물들이 다양하게 구현된 곳이 수도권 아니랴.

지나친 쏠림현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공정성이 부동산의 성질이 될 수 없는 이유다.

공정성이 존재한다면 잠재성은 존재할 수 없다.

 

3. 선거 바람.

특히 매년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위용도 무시할 수 없는 법.

위정자들의 끝없는 비리가 낳은 선거가 재보궐선거 아닌가.

공약난발이 예상된다.

공급과잉이 우려된다.

매년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영향으로 땅값도 매년 정기적으로 오를 수 있는 것 아닌가.

 

4. 기획부동산의 급증세.

언론보도의 영향력.

 

기획부동산의 존재 - 땅값을 정하는 역할 담당.

마치 아파트 분양가상한제처럼 가격기준을 제시한다.

거품현상이 일어나는 원흉.

개발구도 대비 가격구도를 정밀하게 관철할 수 있는 노하우가, 철학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언론보도가 곧 기획부동산의 큰 무기, 재료.

언론의 부동산 개발 관련 기사를 기획부동산이 악용 혹은 선용하는 지경.

언론에 나온 개발청사진이 곧바로 기획부동산 손으로 들어오는 순간, 가격이 정해진다. 재생산된다.

개발구도 역시 분석과정을 거칠게 거친다.

 

5. 대기업의 이동범위와 결코 무관치 않다.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보단 대기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이 클 수밖에.

정경유착은 대기업과 관련 있지, 결코 중소기업이나 소기업과는 무관할 터이니까.

대기업의 활동반경은 세계적이다.

중소기업보단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땅값 - 주변변수에 역동한다. 이동한다. 잠재성과 관련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