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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loan)

개인신용대출 잘받고 이자줄이는 방법팁 소개




녕하세요.살면서 빚이 없으면 가장 좋겠지만, 팍팍한 살림살이에 대출이 꼭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왕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이자 부담과 상환기간 등 조건을 살펴보고 내게 맞는 대출법을 활용하세요

어떻게 무슨 이유로 대출을 받게 되든 대출도 잘받아 잘쓰고 잘 갚아야만 합니다.과도한 빚은 당신에게 큰 불행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계획된 대출과 상환으로 꼼꼼이 따져 보고 진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대출 이자 줄이는 노하우 ① 대출 금액·기간 신중히 결정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소비자는 자금을 이용한 날짜만큼 이자를 부담해야 하며, 만약 이자 납부일에 이자를 내지 못한다면 연체이자를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또한, 대출 후 일정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금에 여유가 생겨 원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출 만기이전에 상환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기 전에 대출금액과 대출기간, 매월 납입 이자, 원금 상환가능 금액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본인에게 꼭 필요한 자금과 기간만큼만 대출을 받는 것이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는 첫 걸음입니다. 


알아두자! 신용등급 올리기 프로젝트 1: 소액이라도 절대 연체하지 않는다
연체는 약정 기간 내에 돈을 갚지 않았다는 것을 뜻하므로 신용등급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죠.

또한, 상환을 하고 난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이력에 남기 때문에 소액이라도 절대 연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 이틀 연체하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5~10만원 이상의 원리금을 5일 이상 연체할 경우 단기연체로 보고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신용등급은 뚝 떨어져요.ㅠㅠ

특히 카드 결제대금, 통신비, 국세를 비롯한 공과금 등의 연체에 주의해야 합니다.

대출 이자 줄이는 노하우 ② 대출은행으로 거래집중하여 금리감면조건 충족
은행들은 대출 약정시 해당 고객의 예금, 신용·체크카드 이용, 자동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를 감면하고 있습니다.  
* (예) 전월 신용·체크카드 30만원 이상 이용, 자동이체 2건 이상 출금, 급여이체, 가맹점대금 입금 등
따라서, 대출 신청 전에 금리를 감면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은행에 알아보고, 다른 은행에서 이용 중인 금융거래가 있다면 대출을 받을 은행으로 금융거래를 집중하면 대출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예금담보대출, 특정 고정금리 등 일부 상품의 경우 거래실적에 따른 추가 금리감면을 제공하지 않을 수 있음 

알아두자! 신용등급 올리기 프로젝트 2:
제2금융권 또는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는 빨리 갚자

제2금융권 또는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고금리상품에 해당돼요.

고금리대출의 거래가 많으면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현금서비스는 급할 때 신속하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별 생각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잦은 현금서비스 사용 역시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아요.

만약 현금서비스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결제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돈이 생기면 미리 상환하는 것이 이자 측면에서도 효율적입니다.

대출 이자 줄이는 노하우 ③금리인하 요구권 적극 활용 

은행들은 대출이용 기간 중 직위, 연소득, 신용등급 등에 변동이 있는 고객이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경우 자체심사를 통해 대출금리의 일부를 인하해주는 ‘금리인하 요구권’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은 후 신용등급 상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승진이나 급여상승 등이 있는 경우, 은행창구를 방문하여 금리인하를 적극 요구함으로써 대출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알아두자! 신용등급 올리기 프로젝트 3: 소액대출, 연체기간이 오래된 것 순으로 갚자

대출이 여러 건이라면 전략적으로 갚을 필요가 있어요. 먼저 대출의 건수를 줄이기 위해 소액대출 먼저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덩치가 큰 대출은 상환기간이 기니까요.

또한, 연체기간이 길수록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연체기간이 오래된 것 순으로 갚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율이 높은 대출부터 갚으면 이자부담을 다소 덜 수 있어요.

대출 이자 줄이는 노하우 ④ 상환여력 부족시 이자 일부만이라도 납입
은행들은 대출이자 최종납입일 이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이자를 내지 않으면 그 다음날부터 미납이자에 대한 고금리 연체이자*를 부과합니다. 그렇지만 이자 납입일에 일부이자만 납입하여도 최종납입일이 연장되기 때문에 당장 대출이자가 연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통상 정상이자에 6.0∼8.0%p 추가
따라서, 이자 납입일에 1개월치 이자 중 일부가 부족한 경우 가용할 수 있는 이자*만 납입해도 연체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만기일시상환 대출인 경우에만 가능(마이너스통장, 분할상환대출 등은 제외)
< (예시) 이자일부 우선 납입 >
◈ 연 4% 금리의 대출 2천만원을 이용중인 소비자가 오늘(‘17.3.15일) 이자납입일인데 수중에 5천원만 있는 경우

⇨ 대출 자동이체 계좌에 5천원을 입금하면 2일치 이자*가 납부되고 이로 인해 대출 납입일이 ‘17.3.17일로 변경

* 1일치 이자 : 20,000,000원 × 4% ÷ 365일 = 2,191원

알아두자! 신용등급 올리기 프로젝트 4: 주거래은행에 집중하자

과도한 대출이나 연체 없이 비교적 신용등급이 우량한 사람이라면 월급통장, 신용카드, 자동이체 등 주거래은행에 집중해 신용거래실적을 쌓는 것이 좋아요.

외부평가기관의 신용등급도 중요하지만 주거래은행의 거래실적은 금융기관 내부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대출금리나 각종 수수료 측면에서 혜택을 받는 데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