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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life

치아 관리 꿀팁 7가지

치아 관리 꿀팁 7가지 


Q. 차가운걸 먹지 않아도 이가 시려요.

시린 이는 많은 중장년층이 흔히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인데요.
찬 음료를 마시거나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그 증세가 심화되기도 합니다.
시린 이의 원인은 대부분 치아가 마모된 데 있는데요.
치아에 전해지는 자극이 마모된 부분으로 신경까지 전달돼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를 지나치게 세게 닦는 것을 삼가고, 딱딱한 음식, 오랫동안 씹어야 하는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이가 누런색이에요.

치아가 누렇게 되는 이유는 선천적인 영향도 크지만, 치아 관리에 소홀해서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치아 착색을 일으키는 커피, 카레, 김치, 와인 등을 가까이하거나, 담배를 즐겨하면 더욱 문제가 심각해지죠.
이런 음식을 섭취한 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해야 이가 변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음료를 마실 때는 빨대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양치질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물로 잘 행궈 내는 것도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Q. 친구랑 놀다가 이가 깨졌어요.

치아 파절 사고를 당할 경우 재빠른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아 뿌리의 치근막 세포가 정상적으로 살아있기만 하다면 인공 치아 대신 자신의 치아를 살려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근막 세포를 보호하기 위해선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이 관건인데요.
이를 위해 생리식염수 또는 우유에 치아를 담가 두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치과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Q. 충치도 아닌데, 치통이 있어요.

치통의 가장 큰 원인은 충치인데요.
그렇다고 치통이 꼭 충치 때문인 것만은 아닙니다.
치통이 일어나는 원인은 다양한데, 치경부마모증, 잇몸 염증, 이 가는 습관이 있어도 치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심각한 축농증인 경우에도 부비강의 압력을 증가시켜 치통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통제를 먹어 당장의 고통을 줄이는 것 보다, 그 원인을 파악해 원인을 없애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Q. "잇몸"이 검푸르게 보여요.

건강한 잇몸 색깔은 본래 연분홍색입니다.
하지만 멜라닌 세포나 보철로 인해 검푸르게 변하기도 하는데요.
멜라닌 색소 침착으로 잇몸이 검푸른 경우에는 멜라닌 세포와 상피를 제거하면 본래 색상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철로 잇몸이 검게된 경우에는 보철 재료에 따른 것이므로, 보철 재료를 바꿔야만 잇몸 색깔을 볼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Q. "잇몸"에서 피가 나요

잇몸에서 피가 난다는 것은 구강건강이 좋지 않다는 적신호입니다.
특히 양치질과 같은 가벼운 자극에도 피가 난다는 것은 잇몸에 염증이 있다는 증거로, 그 염증을 일으키는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 등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출혈이 잦은데도 대수롭게 넘긴다면 추후 발치해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습니다.

Q. "스케일링"에 대해 알고 싶어요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치아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치아 표면의 치석과 플라크를 제거해주는 시술법으로, 진행되고 있는 잇몸질환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 2회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