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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life

여름철에 꼭 먹어야 하는 과일·채소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라는 건강지침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제대로 챙겨먹기란 쉽지는 않다.이에 건강보건기구는 하루 2000칼로리의 식사를 한다면 과일과 야채도 하루 2∼2.5컵정도는 먹어야 하고 따라서 과일과 채소를 먹을 때는 색갈을 잘 배합해서 먹는것이 바람직하다며 올 여름에 우리가 먹어야 하는 과일과 채소를 소개했다.

◆ 채소류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식물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영양의 보고(宝库)로서 비타민C,칼슘,섬유질,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다.또한 암을 물리치는 효과를 가진 설포라판이란 성분이 풍부하다.   


당근= 섬유질이 풍부하여 대장 건강에 좋고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며 체중유지도 돕는다.당근의 오렌지색은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때문에 생긴다.베타카로틴은 몸안에서 비타민A로 변해 건강한 눈,면역체계 유지,피부특정암예방을 돕는다.


시금치= 사철내내 쉽게 구할수 있는 채소로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의 원천이다.철분,칼륨, 비타민A, K, C, B군,엽산 등이 많고 특정암을 예방하는 항산화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어있다.

 

고구마= 베타카로틴과 섬유질,비타민B6,엽산,비타민C,칼륨 등이 많다.껍질과 함께 먹으면 더 영양이 풍부하고 살도 찌지 않는다.


사탕무우= 철분,엽산,섬유질이 많고 붉은색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식물성 안료인 베타시아닌을 많이 가지고있다.


 ◆ 과일류


멜론= 칸탈루푸 멜론(甜瓜 ,록색 껍질에 오렌지색 과육)에는 눈에 특히 좋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또한 혈압과 뇌졸증위험을 낮추는 칼륨도 많다.열량이 적어서 체중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수박= 수분이 풍부할뿐아니라 항산화물질인 리코펜,베타카로틴과 비타민C,칼륨,마그네슘이 풍부하다.


감귤류= 오렌지, 자몽 등의 종류가 있는데 비타민C, 엽산, 칼륨, 섬유질 등을 제공한다. 분홍색 자몽은 특히 리코펜이 풍부하다. 주스로 먹는것보다 그냥 먹는것이 영양으론 더 좋다.


아보카도= 심장 건강을 지켜주는 단일불포화지방이 있어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수치는 낮춰준다. 또 비타민E도 많이 들어있다. 


포도= 혈전이 생기는 위험을 줄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춘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높이기도 한다. 포도 껍질에 있는 레스베라트롤은 암의 발생을 막아주며 주스보다 그냥 먹으면 섬유질도 얻을수 있다. 


 키위= 록색의 과육 안에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