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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비트코인으로 커피구매,스타벅스 암호화폐시장 진출 선언

스타벅스, ICE·MS·BCG와 손잡고 벡트 설립 발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교환·결제 보증기금도 구축
ICE "규제기관이 비규제 시장에 투명성 신뢰성 제공"
오는 11월 비트코인 결제 후 CFTC로부터 승인 예정
전문가들 "암호화폐로 물건사는 시대 성큼" 기대

2018 하반기 '가상화폐' 전망, ‘거물’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스타벅스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ICE(Intercontinental Exchange)와 손잡고 비트코인 거래소를 운영키로 해 비트코인 사용처가 급격하게 늘 것이라고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CNBC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ICE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스타벅스 등과 손잡고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크트(Bakkt)’를 설립하며, 바크트는 비트코인을 달러 등 법정화폐로 교환해주는 역할을 한다. 오는 11월 거래소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을 받아주는 소매업체는 잘 없습니다.

만약 스타벅스가 비트코인을 받아준다면 비트코인의 쓰임새는 비약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스타벅스가 비트코인을 받아주면 비트코인의 사용처는 급격히 증가할 것이며, 이는 또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지금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받는 곳은 있지만 스타벅스처럼 대중적인 소매업체는 아직 비트코인 결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CNBC 등 미국의 주요 매체가 이 같은 보도를 하자 스타벅스는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맞지만 스타벅스 매장에서 비트코인을 직접 받지는 않는다고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스타벅스는 바크트를 이용,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전환한 뒤 법정화폐로 음료의 값을 지불토록 할 것”이라며 “미안하지만 비트코인으로 직접 결제를 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CNBC는 스타벅스의 이같은 해명에도 스타벅스가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사실이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엄청난 호재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