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가상화페정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사상 최고치 경신


비트코인 네크워크의 해시레이트(Hashrate)가 초당 5천2백경 해시에 도달하며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시레이트는 암호화폐를 채굴할 때 암호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속도로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능력치다.

 

지난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는 블록체인(구 Blockchain.info)의 데이터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6월 암호화폐 분석가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시레이트를 따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기술적 펀터멘털의 뒤를 이어 가격 상승이 곧바로 뒤따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BTC/USD(비트코인 달러 거래쌍)은 며칠 후 15% 상승한 바 있다. 지난 6월 중순에도 해시레이트는 4천3백경에 달하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최근 비트코인이 8,500달러에 가깝게 상승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지난 6월에서 봤듯이 다시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지난주 조정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단기적인 미래에 대한 강한 믿음을 표명했다.

 

특히 매체는 지난 3일(현지시간)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소유한 세계 최대 거래소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가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와 손잡고 ‘백트(Bakkt)’라는 스타트업을 세워 암호화폐 대중화에 나서기로 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에 있다고 믿는 신념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