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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랫던 이남자가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나는 살인적인 체중감량으로 영화주인공으로...
의식과 감각은 그대로인 채 몸이 점점 마비되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 루게릭’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김명민)와 그의 곁을 지키는 ‘지수’(하지원)의 감동 휴먼스토리.

영화 ‘내사랑 내곁에’는 ‘불멸의 이순신’ ‘하얀 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등 김명민의 배우인생 중 거칠 것 없는 상승 곡선 위에서 만난 작품이다. 지난해 ‘독설’로 TV를 호령했던 그가 이번엔 ‘눈물’로 스크린을 적실지 궁금하다.




예전에 이랬던 그가 영화을 위해 얼마나 피나는 자신과의 싸움을 벌였을까?
독하다고 해야 하나....영화에 자신의 열정을 말해주는듯,,,,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김명민은 촬영 몇 달 전부터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었다. “나는 왼손을 쓸 수 없다.”
와~~~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영화들 많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