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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뉴스상식

개인회생과 워크아웃 신청자격 개인회생은 조세, 보증채무, 사채 등 모든 채무 조정이 가능하다. 워크아웃은 신용회복지원협약에 가입한 금융 기관에 대한 채무만 조정이 가능하다. 개인회생은 법률상 최저변제율만 지키면 원금도 탕감이 가능하다. 워크아웃은 원칙적으로 원금은 전액 변제한다. 개인회생은 변제기간 최장 5년이다. 워크아웃은 무담보채무 최장 8년, 담보부 채무 최장 20년 이내 분할 상환이다. 더보기
개인회생 신청자격 개인회생의 신청자격은 급여소득자 또는 영업소득자여야 한다. 매달 월급이나 연금, 사업소득 등 정기적이고 확실한 수입을 계속하여 얻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채무총액은 무담보 채무의 경우 5억원, 담보부 채무의 경우 10억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채무가 위 돈을 넘을 경우 일반회생을 신청할 수 있다. 더보기
인터넷은행1위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제치고 SNS서 '가장 핫한 인터넷은행' 등극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카카오뱅크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11일 데이터앤리서치가 소셜메트릭스를 통해 올해 인터넷은행 핫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92일간 SNS 유저들은 카카오뱅크 키워드를 7만628건 검색해 인터넷뱅크 중 1위를 차지했다. 케이뱅크는 7,539건을 기록했다. 검색 키워드 가운데 통계에 잡힌 감성 키워드면에선 카카오뱅크의 긍정적 키워드는 1만3,308건이었던데 비해 부정적 키워드는 4,855건에 그쳤다. 긍정적 키워드는 "추천하다, 좋다, 든든하다, 감사 전하다, 도움, 감사하다, 기부, 편하다" 등이었으며, 부정적 키워드는 "어렵다, 조심하다, 부족하다, .. 더보기
개인회생 파산제도 신청시 자결 절차 등 정확하게 이해한 후 진행해야 최근 국내 가계 빚이 또다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강화 효과로 증가세가 둔화되기는 하였지만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취업난 속에 대출금리 인상까지 예상되고 있어 저신용자 저소득층 및 다중채무자들의 '가계부채 부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소득이나 신용도가 낮은 저소득층과 다중채무자들의 경우 은행권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해 고금리 신용대출 이용이 늘면서 가계부실위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로 인하여 실직이나 사업 실패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개인채무자들의 경우 과도한 빚을 갚지 못해 고통스러운 빚 독촉에 시달리는 개인채무자들도 발생되고 있다. 이처럼 정상적인 방법으로 빚을 갚을 수가 없어 고통스러운 빚 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개인.. 더보기
“인터넷은행 등장으로, 시중은행에 메기 효과” 인터넷전문은행이 ‘메기 효과’를 일으켰다.”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개최한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1년의 성과평가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평가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시중은행에 자극제 역할을 했다는 의미다.그러나 은산분리 규제 등 자본 확충을 위한 제도적 문제가 해결과제로 남아 있다. 법적, 제도적 기반을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사후 규제수단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해 4월 케이뱅크, 지난해 7월 카카오뱅크가 각각 출범한 뒤 인터넷전문은행은 늦은 밤에도 계좌 개설과 금융상품 가입이 가능하고 해외 송금수수료도 시중은행보다 훨씬 낮아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증가시켰다는 평가를 .. 더보기
금융용어,디지털아이덴티티? 디지털아이덴티티(Digital Identity)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분증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신분증은 공인인증서나 아이디를 대신해 다양한 금융기관에 로그인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는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어 보안성이 다른 본인 인증 방식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에서는 KBE하나, 신한, 우리, 기업, 국민은행 등이 공동으로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만들어 개발해왔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신분증을 대체할 경우 금융기관별로 따로 본인 인증을 할 필요가 없다. 이에 비대면 계좌 개설도 더욱 용이해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최근에는 삼성SDS, LG CNS 등 대기업 SI 계열사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블록체인 사업에 집중하며 디지털아이덴티티 개발에 한창이다. 삼성SDS의 경우.. 더보기
금융용어,SMA란? ◆SMA(Separately Managed Account)는 복수의 투자자 자금이 펀드에 들어가지 않고, 투자자 맞춤형으로 위탁 자금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펀드다. SMA는 증권사와 투자자문사의 랩어카운트 상품과 유사한 구조로 되어 있다. SMA는 투자자의 일정에 따라 독립적으로 투자 시점을 결정하고, 투자 가이드라인이나 목표 수익률, 보수, 캐리 구조 등의 협상이 가능하다. 그동안 연기금들은 해외투자시 주로 블라인드펀드 형식을 이용했는데, 블라인드펀드는 일반적으로 펀드 조건이나 포트폴리오, 운용 등을 전적으로 운용사에서 결정한다. 운용사의 펀드 출시와 마감 등의 일정에 따라 투자 시점이 결정되고, 투자자의 심의 일정과 펀드 일정이 맞지 않을 경우 투자가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했다. SMA는 1대 1 맞춤.. 더보기
금융용어,퀴탈리(Quitaly)란? ◆ 퀴탈리(Quitaly)는 이탈리아의 유럽연합(EU) 또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탈퇴를 일컫는 용어다. 떠남을 뜻하는 영어 단어 퀴트(Quit)와 이탈리아(Italy)를 조합해 만들어진 단어다. 동의어로는 이탈렉시트(Italexit)가 있는데 두 단어 모두 두루 사용되고 있다. 최근 퀴탈리에 대한 염려는 EU와 유로존에 적대적인 내각이 꾸려질 조짐을 보이면서 부각됐다. 지난 3월 총선 이후 정당 간 연정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이탈리아는 두 달 넘게 무정부 상태를 지속했다. 하지만 반체제 정당인 오성운동과 극우정당 동맹이 손을 맞잡고 포퓰리즘 정권을 출범시킬 것으로 예상되면서 퀴탈리에 대한 우려가 확산했다. 주세페 콘테 총리 지명자가 반(反) 유로 성향 인사를 포함한 내각 명단을 제출하자.. 더보기
금융용어FFVD란? FFVD(Final, Fully Verified Denuclearization)는 미국 정부가 새롭게 제시한 비핵화 목표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라는 의미다. 미국 정부는 지금까지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를 원칙으로 삼아왔다. 하지만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서 CVID에 부담감과 압박감을 느낀다는 분석에 유사하지만 새로운 표현을 들고나온 것이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2일(현지시각)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러 간다며 "평양을 방문해 FFVD 합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두 표현의 차이가 뭐냐는 질문에 "'최종적'이란 단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확실하게 비핵화를.. 더보기
뱅크사인(BankSign),공인인증서대체,내달 도입 ◆ '뱅크사인(BankSign)'은 기존 공인인증서를 대체하기 위해 은행권이 곧 도입할 예정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새로운 인증 서비스다. 앞서, 은행연합회와 18개 회원은행은 새로운 인증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뱅크사인'의 도입을 공동으로 준비했다. 지난 3월 말 입법 예고된 '전자서명법 전부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공인인증서는 이르면 연내 폐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민간 공인인증시장이 활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뱅크사인은 블록체인 특성인 참여자 간의 합의와 분산저장을 통해 인증서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보안과 해킹 등의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는 기술인 셈이다. '안전성'뿐만 아니라 '편의성' 측면에서의 장점도 있다. 뱅크사인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공인인증서(1년)보다 훨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