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증권사 증시전망
연중 최저치 잇따라 경신..지난해 12월 21일 이후 최저치
바이오株↓…신라젠7.95%↓·셀트리온헬스케어 5.78%↓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25일 코스닥 지수가 제약·바이오 종목 급락에 7개월래 최저치로 추락했다. 코스닥 시가총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제약·바이오 종목이 10% 가까이 하락하며 코스닥 지수를 750선 아래로 끌어내렸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개장 직후 내림세로 반전한 이후 전거래일 보다 13.04포인트(1.71%) 하락한 748.53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기준 연중 최저치다. 이날 749.24까지 하락하며 올 들어 처음으로 740선대로 주저 앉은 코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744.11까지 떨어지며 또 다시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가 75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21일(740.32)이후 약 7개월여 만이다. 바이오 종목들의 악재들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88,500원 22,000 -5.36%) 회계 이슈가 터진 뒤 신라젠(215600)(46,300원 4,000 -7.95%) 등 바이오업종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데다 글로벌 무역분쟁과 같은 악재 뉴스가 너무 많다”며 “지금은 기업이나 경제 펀더멘털이 문제가 아니라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1억원, 516억원 순매도했다. 투신권이 487억원, 금융투자권이 69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사모펀드는 각각 898억원, 133억원 순매수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유통이 4.02% 하락했고 기타서비스와 제약이 각각 3.24%, 3.34% 떨어졌다. 이밖에 반도체, 섬유/의류,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인터넷이 각각 1%대 내림세를 보였다.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급락했다. 시총 대장주인 신라젠(215600)(46,300원 4,000 -7.9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83,200원5,100 -5.78%) 나노스(151910)(7,800원 420 -5.11%), 셀트리온제약(068760)(67,500원 3,500 -4.93%), 바이로메드(084990)(193,600원 10,700 -5.24%), 메디톡스(086900)(723,500원 27,600 -3.67%)
다만 개별종목별로는 EDGC(245620)(6,220원 580 +10.28%)
이날 거래량은 6억7167만여주, 거래대금은 약 4조4463억원으로 전일보다 1억여주, 1조여원 가량 증가했다. 상한가 1개 종목(알테오젠(196170)(29,400원 6,750+29.80%)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개장 직후 내림세로 반전한 이후 전거래일 보다 13.04포인트(1.71%) 하락한 748.53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기준 연중 최저치다. 이날 749.24까지 하락하며 올 들어 처음으로 740선대로 주저 앉은 코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744.11까지 떨어지며 또 다시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가 75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21일(740.32)이후 약 7개월여 만이다. 바이오 종목들의 악재들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88,500원 22,000 -5.36%) 회계 이슈가 터진 뒤 신라젠(215600)(46,300원 4,000 -7.95%) 등 바이오업종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데다 글로벌 무역분쟁과 같은 악재 뉴스가 너무 많다”며 “지금은 기업이나 경제 펀더멘털이 문제가 아니라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1억원, 516억원 순매도했다. 투신권이 487억원, 금융투자권이 69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사모펀드는 각각 898억원, 133억원 순매수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유통이 4.02% 하락했고 기타서비스와 제약이 각각 3.24%, 3.34% 떨어졌다. 이밖에 반도체, 섬유/의류,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인터넷이 각각 1%대 내림세를 보였다.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급락했다. 시총 대장주인 신라젠(215600)(46,300원 4,000 -7.9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83,200원5,100 -5.78%) 나노스(151910)(7,800원 420 -5.11%), 셀트리온제약(068760)(67,500원 3,500 -4.93%), 바이로메드(084990)(193,600원 10,700 -5.24%), 메디톡스(086900)(723,500원 27,600 -3.67%)
다만 개별종목별로는 EDGC(245620)(6,220원 580 +10.28%)
이날 거래량은 6억7167만여주, 거래대금은 약 4조4463억원으로 전일보다 1억여주, 1조여원 가량 증가했다. 상한가 1개 종목(알테오젠(196170)(29,400원 6,750+2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