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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의저울 줄거리



· 제목 : 신의 저울
· 방영정보 : SBS 금요일 오후 9시 55분(2008년 8월 8일 첫방송)
· 제작진 : 홍창욱 연출, 유현미 극본
· 출연 : 송창의, 이상윤, 전혜빈,김유미, 임효선
· 소개 : 사법 연수생과 그 주변 인물을 다룬 법정 이야기

'신의 저울'은 사법연수원 입소 전 살인 사건에 연루된 초년병 변호사(송창의 분)가 이 사건으로 모든 걸 잃은 동료 변호사(이상윤 분)와 운명적으로 맞붙게 되는 사건을 그릴 법정 드라마다.
, 정의의 실천과 인간적 갈등을 두고 저울질하는 법조계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룰 예정이다



                                         가장 오래된 법전으로 알려져 있는 함무라비 법전보다

무려 300년이나 오래된기원전 1050년 이전에 만들어진

우르-남무 법전에 쓰여 있는 말이다.

단단한 돌도 아니요, 물에 젖으면 쉽게 훼손되고,

부서지는 초토한 점토판에 새겨진 채,

수 천년을 내려온 이 법전의 말이야말로

법은 누구를 위해 만들어졌는가?

질문에 근원적인 답이 될 것이다.


인류 최초의 법을 가진 자가 못 가진 자를 착취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 아니라면 오늘날, 그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한가?


정의의 여신이 들고 있는 저울은 법 앞에 누구나 평등함을

상징하지만, 수천억을 횡령한 재벌총수는 집행유예로 풀려나고,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는 실형이 선고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덕분에 법 앞에 상처가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 드라마를 기획했다.법을 집행하는 사람들과 법의

단호한 적용을 받는 사람들의 처지가 어느 날 바뀐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그들의 행보를 따라 가보면서 일반 국민들과

법률가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나아가 아직도

정의는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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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정수영, 홍건표, 맹상훈, 이서라등 탄탄한 조연들도 이 드라마에

힘을 실어준다.


이 드라마를 위해 출연자들은 촬영장에서 몸을 사리자 않는 액션신을 펼치며

열연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상윤은 망치로 머리를 맞은 장면을 찍다가

부상을 입어 머리를 6바늘 꿰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