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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과속스캔들"감동과 웃음....굿

네티즌별점9.6

2008년, 사건 사고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마약, 성형, 섹스 스캔들보다 무서운 과속스캔들이 온다!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차태현).
지금은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디오 DJ.

어느 날 애청자를 자처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오던 황.정.남(박보영)이 느닷없이 찾아와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며 바득바득 우겨대기 시작하는데!! 그것도 애까지 달고 나타나서……
현수의 집은 물론 나와바리인 방송국까지. 어디든 물불 안 가리고 쫓아다니는 스토커 정남으로 인해 완벽했던 인생에 태클 한방 제대로 걸린 현수. 설상가상 안 그래도 머리 복잡한 그에게 정남과 스캔들까지 휩싸이게 되는데……
'과속스캔들'이 개봉 한달 여 만에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차태현은 '과속스캔들'에서 아이돌 그룹 출신의 스타였다가 라디오 DJ로 재기에 성공, 높은 청취율을 자랑하는 인기 DJ 남현수 역으로 열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이후 또 한번 영화 흥행 신화를 잇게 됐으며, 출연 중인 MBC 수목극 '종합병원2' 역시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 자리를 다투며 무난한 시청률 기록을 세우는 등 2009년 연초부터 겹경사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