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역시 부담스런 비만의 종류

■ 역시 부담스런 비만의 종류

단순성 비만과 증후성 비만.

- 단순성 비만

기초질환이 없는 단순성 비만은 과식과 운동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살찐 사람들의 대부분이 해당하며 에너지의 공급과 소비의 균형이 깨어져서 생깁니다.
단순성 비만은 과식과 운동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살이 찐 사람들의 대부분이 단순성 비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비만증을 유발하는 내분비 질환으로는 쿠싱증후군, 갑상선기능 저하증, 다낭성난소 및 인슐린종 등이 있습니다.
특히 쿠싱증후군 이라는 질환은 몸통에 지방이 모이는 중심성 비만이며, 팔이나 다리는 가늘어지는 증상을 나타냄니다.
급격한 체중의 증가로 피하조직에 균열이 생겨서 배의 측면이나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의 부위에 암적색 줄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이 질환은 뱃속의 콩팥 위에 있는 부신을 조절하는 기관인 뇌하수체에 이상(종양이나 비후)이 생겨서 오는 경우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기능 저하증에서는 대사율이 떨어져 열량 소모가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 증후성 비만

어떤 부분에 질환이 생겨 일어나는 비만 입니다.
증후성 비만은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 어떤 부분에 질환이 생겨 일어나는 비만 입니다.
그러나 증후성 비만이 나타나는 비율은 1%미만으로 매우 적습니다.
비만증을 유발하는 내분비 질환으로는 쿠싱증후군, 갑상선기능저하증, 다낭성 난소 및 인슐린종 등이 있습니다.

증식형 비만과 비대형 비만.

- 증식형 비만
비만의 정도를 볼 때 열량과다 와 에너지 소비의 불균형, 그리고 지방조직을 자세히 조사해보면
지방세포의 수나 크기에서 상당히 차이가 나는 열량과다와 에너지소비의 불균형이 원인인 지방세포
증식형 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는 정상이지만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한 것입니다.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주로 생후1년까지가 왕성하므로 증식형 비만은 소아비만에 많습니다.

- 비대형 비만
지방세포 비대형 비만은 지방세포의 수는 거의 정상에 가까우나,
지방세포 하나하나가 커졌기 때문에 생기는 비만입니다. 보통 비대형 비만은 성인이 된 후에 시작되며
중년이후에 뚱뚱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세포 비대형 비만은 커진 지방세포를 원 상태로 되돌리면 되기 때문에 살을 빼는 것이 증식형 비만에 비해 쉽습니다.
지방세포 비대형 비만은 지방세포의 수는 거의 정상에 가까우나, 지방세포 하나하나가 커졌기 때문에 생기는 비만입니다.
보통 비대형 비만은 성인이 된 후에 시작되며, 중년이후에 뚱뚱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만을 치료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지방 세포 증식형 비만은 그 수를 줄이는 것이 극히 곤란하기 때문에 치료도 어려워집니다.
그에 비해 지방세포 비대형 비만은 커진 지방세포를 원 상태로 되돌리면 되기 때문에 살을 빼는 것이 증식형 비만에 비해 쉽다고 할수 있습니다.

복부형 비만과 둔부형 비만.

- 복부형 비만
복부나 허리에 지방이 축적된 형태로 이러한 현상은 주로 남자에 나타나므로 남성형 비만이라고도 합니다.
영양소를 중성지방으로 분해하고 그 중성지방을 지방세포에 저장시키는 저단백 지방 분해효소가
복부의 지방안에서 매우 활성화 되어있기 때문에 복부형 비만은 허혈성 심질환, 당뇨병, 고지혈증의 위험이 높습니다.

- 둔부형 비만
엉덩이나 허벅지 등 하체에 지방이 많이 몰려있는 타입으로 여성 비만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여성형 비만입니다.
지방분포의 형태는 전체 체지방량보다 성인병의 위험을 평가하는 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