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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줄거리


방송 MBC 수,목 저녁 9시 55분
소개 음악으로부터 버려진 사람들과 음악을 버린 사람들이 오케스트라를 결성하는 이야기
출연 김명민(강마에), 장근석(강건우), 이지아(두루미), 이순재(김갑용), 박철민(배용기)


두루미(이지아)는 어릴적부터 바이올린 연주를 하던 사람으로 음대까지 졸업했으나

환경때문에 연주자는 포기하고 9급공무원이 됩니다.

하루하루 일에 치여 꿈을 접어야하는 절망감에 살아가고 있는데 마침 이지아가 근무하는 석란시에서 문화특구를

지정받기위해서 아이디어안을 제출하라고 공무원들에게 말합니다.

 

이때 두루미는 음악의 도시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오케스트라 공연을 기획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기획담당자로,연주자로 참여하게됩니다.

두루미는 시에서 지원한 3억원의 돈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모집하고 지휘자를 구하게됩니다.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연주자 섭외하는데는 성공했으나 공연기획비용을 사기당하게 됩니다.

돈을 사기당하게되면서 오케스트라 섭외를 했으나 공연비를 지급하지못하게됩니다.

그러면서 프로 연주자들은 페이를 못받게되자 다 자리를 뜨고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없어 공연을 하지못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됩니다.

 

그런사정을 모르는 시장이 잘해보라고 한번 공연연습하는거 보러가겠다고 말을 하죠.

두루미는 차마 사실을 시장에게 말하지못하고 음대 선배와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모집하기로 합니다.

음대선배는 지인들에게 연락해 연주자를 모집하고자하지만 여의치않은데다 공연비를 줄수없기때문에

하려고하는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두루미는 오케스트라 단원모집하는 전단지를 붙이게 되는데 경력,나이등 다 없어도 된다, 돈은 못준다는

조건을 걸게됩니다.

 

두루미는 우연히 트럼펫소리를 듣게되는데 이것이 강건우(장근석)가 부른소리라는걸 듣게됩니다.

마침 두루미가 세들어사는 집주인아줌마의 조카여서 부탁을 했으나 거절합니다.

두루미는 건우를 자꾸 따라다니며 오케스트라에 들어오라고 조르지만 거절합니다.

이유는 클래식에대한 강한 불신때문이었습니다.

 

어릴적, 강건우는 오케스트라공연을 보러간적이 있는데 거기 지휘자에게 엄청난 모욕을 당하게됩니다.

그 지휘자는 들을자격도 없는 녀석을 공연보러와도 되냐는식으로 완전 자존심을 밟아버리죠.

아무튼 그때문에 클래식에대한 혐오감을 느끼게됩니다.

 

하지만 두루미의 간절한 상황을 알게되고 도와주기로 합니다.

두루미는 음대선배와함께 오케스트라 오디션을 보게되는데  오디션 참가자에는

두루미의 집주인아줌마로 첼로하는 사람부터 캬바레에서 연주하는 트럼펫연주자, 전자바이올린하는 여자

돈밖에모르는 날라리 플릇연주하는 여고생오보에를 연주하는 서울시립교향단에서 은퇴한 노인등이 오게됩니다.

그외 아마추어 연주자들까지 끼워 간신히 오케스트라를 꾸미게 됩니다.

 

그런데 아마추어에 실력이 형편없는 사람들이 겨우겨우 연습하여 나가는데 드디어 지휘자가 도착합니다.

지휘자는 강마에 라고하는 사람으로 자존심 무지강하고 잘난척 장난아닌 사람입니다.

자기는 최고이고 자신이 생각했을때 형편없는 실력이면 가차없이 몰아부치며

대통령까지 초청된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실력이 형편없다며 공연중에 떠나버리는등 아주 메몰찬 사람입니다.

강마에는 어릴적부터 친구가 있었는데 정명석이라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사교성도 좋고 천재성이 있는 사람인데 강마에는 항상 이사람에게 가려 자신이 대접을 제대로

못받는다고 생각하는 약간의 피해의식과 열등감이 있었습니다.

유학시절에도 피아노 연주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는데

갑자기 공동수상으로 바뀌며 정명석과 함께 대상받을걸 아주 불쾌해 했으며 졸업연주회 지휘자가 자신에서

정명석에게 바뀐걸 분개하며 그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정명석은 천재파라고한다면 강마에는 노력파이죠..)

 

그의 성격때문에 여러곳에서 파문당하기도 하면서 정명석의 그늘에 가려지게됩니다.

정명석은 천재성과 특유의 친근함으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성공가도를 달리게되죠.

 

강마에는 두루미가 모은 오케스트라 실력을 보고 형편없음을 알고 실망하게됩니다.

두루미는 솔직히 사기당해서 프로연주자들이 아닌 아마추어들을 모은거라고 솔직히 말하게되죠.

강마에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완전 쓰레기 연주라고 생각하고 오케스트라 연습장을 떠납니다.

 

그리고는 지휘를 하지않겠다고  말하기위해서 석란시 시장을 찾아갑니다.

거기서  마침 라이벌 정명석이 문화훈장을 받으러 한국에 귀국하면서 석란시 음악도시 오케스트라 공연에

참석자로 내정되게 됩니다.

강마에는 라이벌 정명석에게 꿀리기 싫어서 다시 오케스트라를 찾아가 한번 해보자고 말합니다.

그러나 오케스트라실력이 너무형편없어 직설화법으로 오케스트라 한명한명에게

실력을 들먹이며 개무시를 하게됩니다

 

이때문에 연주자들은 겁부터 먹게되고 연주가 잘되지않게됩니다.

이후 건우가 오케스트라 나머지 연습할때 

특유의 친절함으로 오케스트라를 잘 얼르고 달래서 실력을 키워나갑니다.

건우는 뛰어난 음악성으로 잘못된부분을 고쳐주며 칭찬도 해주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을 지휘합니다.

 

오케스트라 정식 연습시간에 강마에의 지휘에따라 해야하는데 건우의 지휘에 익숙해져버리죠.

강마에는 성격상 잘못된부분을 지적만 할뿐 개선할 부분을 알려주지않으니 강마에를 무서워하죠.

점점 강마에보다는 건우를 따르게됩니다.

 

하루는 연습도중 강마에는 건우에게 트럼펫을 혼자 연주해보라고하는데 건우는 악보를 볼줄모릅니다.

그냥 연주하는걸 듣고 바로 외우면서 했고

언제 어떤 음이 나와야하고 어떤악기가 들어가야하는지등을 모두알고있었습니다.

강마에는 간단한 테스트를 하고 건우가 한번 들으면 바로 연주를 해낼수있는 천재성을 알게됩니다

 

건우지휘하에서 연습한 오케스트라는 강마에앞에서 연습을 하게되는데 실력이 좀 나아지는걸 느끼게 됩니다.

나중에 강마에가 몰래 연습하는걸 보게되는데 거기서 강마에보다 건우를 따르를 모습을 보게되고

자존심이 상했던지 강마에는 마지막으로 지휘라는게 어떤건지를 보여주고 떠나기로 하고

연습에서  지휘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려줍니다.

거기 오케스트라 단원들 모두 강마에의 지휘능력을 보고 엄청 놀라게되죠.

 

그러면서 건우는 진정 지휘자 강마에를 다시보게됩니다.

(건우가 어릴적 클래식을 싫어하게 만든 그 지휘자가 강마에로 강마에를 무척 싫어합니다.)

 

건우는 진심으로 강마에 에게 그동안 감정이 있었던것 때문에 강마에 에게 오만하게 행동한걸 사과합니다.

그러면서 강마에는 조금은 마음이 풀리게됩니다.

하지면 떠나겠다는 마음은 이미 굳은 상태구요.

 

마침 강마에 에게 치욕을 당하고 쫒겨난 단원한명이 석란시 시장을 찾아가 지금껏 모든사실을 폭로합니다.

두루미가 공연기획비 사기당한것이며 오케스트라는 프로가 아니라 아무추어들 모은것이라것까지 말이죠.

이때문에 분개한 시장은 다음날 강마에와 두루미를 만나죠.

강마에는 지휘를 않하고 떠날걸 통보하며 떠납니다.

강마에는 시장실을 나가면서 자신의 후임으로 정명석이 될거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강마에는 다시 시장에게 가서 지휘후임은 자신이 정하겠다고 말하죠.

하지만 시장은 정명석은 과거 악기도 다룰줄모르는 어린이를 데리고 공연도 했으니 한번 시켜보겠다고 말하며

강마에 의 대해서 뒷조사한걸 말하면서 강마에를 약간 무시합니다.

그러니깐 정명석이 더뛰어나니 그사람에게 형편없는 오케스트라라도 맡기겠다는것이었죠.

 

강마에는 자존심이 상하여 자신이 끝까지 맡아 더 실력이 뛰어난걸 보이려고 자신이 계속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말하고 자리를 뜹니다.

 

그리고는 두루미를 시켜 단원을 모두 소집시키고 강도높게 연습을 강행하려고하죠.

하지만 실력이 하루아침에 늘어난것도 아니므로 답답해하죠.

그러면서 쉬는시간에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는데

강마에를 보러 정명석이 오고 그가 충고를 하죠.. 포기하라고말입니다.

그러면서 정명석은 강마에 에게 특유의 곧은 성격보다는 오케스트라와 친해지는 그런 사교성이 부족하다고

지적을 하게됩니다.

그러면서 강마에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자신보다 건우를 더 따르는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는걸 알게되죠.

건우는 부족한 부분은 고쳐주고 칭찬해주는 그런면을 말입니다.

 

그래서 강마에는 일부러 팔을 다친척하면서 공연때는 할수있는데 그전까지는 지휘할사람이 필요하다며

건우를 불러 니가 지휘해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존심은 상하니깐 넌 내 꼭두각시에 불과하니깐 내가 하라는데로 너는 시키면된다고 말하죠.

 

어쨌든 지휘에 대한 매력을 느낀 건우는 받아들이며 지휘를 합니다.

옆에서 강마에 가 지휘하는걸 가르치면서 잘못된 점을 건우를 불러 지적합니다.

강마에는 지적이 너무 직설적이여서 단원들이 무서워하니깐 건우가 지적을 듣고 칭찬을 하면서 여긴이걸 좀더

잘하면 좋겠다는 식으로 약간 순화해서 단원들에게 말하죠.

그러면서 실력이 조금은 나아지죠.

 

그리고 시장이 한번 찾아와 오케스트라 단원 실력좀 보겠다며 다짜고짜 찾아오죠.

강마에는 연습시간에 불쑥 찾아온 시장을 못마땅해하지만 시장은 끝까지 듣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정명환이 강마에보다는 경력이나 여러모로 뛰어나지않느냐며 무시를 하죠.

옆에서 듣고있던 두루미가 나서서 강마에 편을 들기시작합니다.

시장은 말단 직원이 그것도 애초 기획을 망친(사기당해서) 두루미에 대해서 막 화를 냅니다.

그러면서 오케스트라 단원들까지 쓰레기 취급하면서 개무시를 하죠.

 

강마에는 자신이 책임질것이고 오케스트라 욕을 할수있는사람은 자신뿐이니 간섭말라고 합니다.

그러자 시장은 공연이 실패하면 모든 공연기획비며, 모든책임을 강마에 에게 지우겠다며 말하죠.

강마에는 만약 공연실패하면 시장에게 당신 발마사지를 평생해주겠다고 말하죠.

 

암튼 그렇게 지나가고 공연일자를 원래보다 늦추고 연습을 더하라고 시장이 기회를 줍니다.

그런데 지휘를 맡은 건우가 공연당일이 경찰로 복귀해야하는 날짜랑 겹치게 됩니다.

(건우는 경찰관으로 정직처분받고 반성기간을 지내고 있었습니다.)

 

강마에는 직장을 그만두던 경찰서장을 만나 얘기를 하던 무조건 공연해야한다고 말하죠.

건우는 경찰서장을 만나 사정을 하지만 허락해주지않습니다.

하지만 강마에는 절대 양보못한다며 공연내용중 독주하는부분에 건우를 넣고 그대로 하겠다고 말합니다.

만약 공연을 망치게되면 그것은 건우의 잘못때문일것이라며 단원들앞에서 말을하죠.

건우는 진퇴양난에 빠지죠..

공연을 하느냐 경찰을 그만두느냐..

 

대략 4회까지 내용입니다
<네이버N지식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