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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신용을 떨어뜨리는 신용카드의 비밀 3가지

안 쓰는 신용카드 해지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구요? 

 

얼마 전, 국민카드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5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도 점차 현금 대신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소비패턴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곧 현금 없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용카드의 경우 할부거래, 절세 혜택, 포인트, 마일리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찾게 되는데요. 

 

하지만, 신용카드 속에 감춰져 있던 신용에 대한 비밀에 대해서는 알고들 계신가요? Finda가 나의 신용을 위협하는 신용카드의 3가지 비밀을 밝혀보았습니다. 

1. 안 쓰는 신용카드 해지하면, 신용등급이 변경된다? 

 

친구의 부탁으로, 지인의 부탁으로 하나둘 카드를 만들다 보면, 어느 순간 내 지갑은 뚱뚱해지게 되는데요. 오래전에는 자주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를 해지하면, 내 신용등급에 문제가 생길까요? 

1. 사용 이력이 오래된 신용카드는 해지하지 않는 것이 유리!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개수는 신용 등급이나 신용 평점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신용카드 정보는 개설 정보를 비롯한 이용 실적, 보유 기간 등 다양하게 신용 평가에 활용됩니다. 

 

이 까닭에 신용카드 해지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기존 거래 이력이 활용되지 않아, 신용등급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 이력이 오래된 신용카드나, 과거 자주 사용하던 신용카드는 해지하지 않는 것이 유리합니다. 

 

2. 무이자 할부, 신용등급을 떨어뜨린다?

 

신용카드의 최대 장점! 바로 무이자 할부이죠! 잘만 활용한다면,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합리적으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과한 할부거래는 자칫 신용상의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연체가 없더라도 과도한 할부거래는 NO!

 

연체가 없더라도, 할부거래를 과도하게 이용할 때는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도 대비 신용거래에 따른 부채' 때문인데요. 일시불로 구입했을 때보다, 할부로 구입할 때 상환해야 할 부채 수준이 일정 기간 높게 유지되기 때문에,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3. 한도 초과, 민망한 그 이름! 

 

월급날이 다가오면, 가끔 들려오는 그 이름. 한도 초과! 

신용카드에서 한도는 '사용자가 최대로 빌릴 수 있는 돈의 액수'를 의미합니다. 즉, 한도 자체가 자신의 신용을 담보로 수치화한 금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3. 한도액에 가깝지 않게 사용하자!

 

따라서 한도액에 가깝게 결제하는 것은 개인신용 평가사에서 하나의 불안요소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나의 남은 한도를 잘 체크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망한 그 이름, 다시는 듣지 말도록 해요! 

 

여기까지 나의 신용을 위협하는 신용카드의 3가지 비밀을 알아보았는데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돈을 빌려 쓰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체 없이 꼬박꼬박 값는 것이라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여러분의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습관을 응원합니다 🙂

  출처-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