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 후 인가가 결정되면 변제금 납부와 함께 본격적으로 채무에 대한 변제가 시작된다.
지정된 회차 별로 성실히 납부하면 개인회생이 정상적으로 종결되며 통상적으로 개인의 소득에서 최저 생계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금액을 납부하게 된다.
이렇듯 고정적으로 소득의 대부분을 변제금으로 납부할 경우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자금 융통이나 목돈 활용에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개인회생중대출(Personal rehabilitation loan)을 알아보는데 일반적인 금융 서비스와 달리 취급하는 금융사가 한정적이므로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와 관련 세븐앤캐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개인회생대출(Personal rehabilitation loan)은 변제금 납부 전과 후 조건에 따라 한도와 승인율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한다”며 “본인의 현재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상품 선택을 하는 것이 관건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납 1회와 0회의 차이가 심사에서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미납이 될 것 같다면 미리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다”며 “변제금 회차에 따라 중금리로의 대환(갈아타기), 추가대출 등의 유리한 조건들도 잘 살펴보고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스페셜경제(http://www.sp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