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로이스터

롯데자이언츠 우승 기원 행사에 참여!
27일 사직구장 방문, 롯데의 우승기원 세리머니 펼칠 것으로 전해져

톱스타 전지현이 27일 부산 사직구장을 방문해 거인군단의 우승을 기원할 예정이다.

전지현은 27일 롯데-한화전이 열리는 사직구장을 찾아 '롯데 캐슬과 함께하는 우승기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에 참석,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과 함께 우승기원 세리머니를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전지현과 로이스터 감독의 직접적인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두 사람은 이미 롯데건설 아파트 브랜드 '롯데 캐슬'의 광고모델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7월 로이스터 감독과 전지현이 나란히 등장한 롯데캐슬 지면광고가 공개됐으나, 당시 광고 사진은 로이스터 감독과 전지현을 따로 촬영한 뒤 합성해 만든 것이었다.

한편, 전지현은 이날 사직구장 방문에 맞춰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만들어 로이스터 감독과 유니폼 교환식을 가지며, 부산팬들에게 롯데 우승을 기원하는 멘트로 응원 열기를 북돋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별도의 시구나 사인회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