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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악플러


하리수악플러에 인터넷이 들끓고 있다.

하리수는 지난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말 화나는군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사람이 죽었는데도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악플(악성댓글)을 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하리수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故 최진실의 자살에 영향을 미친 악플러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2일 하리수는 "어떻게 사람들이 자기들 일이 아니라고 사람이 죽었는데도 악플을 달 수가 있느냐"며 "대체 인간이 얼마나 못되고 못 배웠으면 그따위 행동을 하는 거냐"며 분노의 글 를 남겼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이 하리수의 의도를 왜곡하며 악플을 쏟아냈고, 이에 그는 탄식의 글을 올렸다.
다음날 하리수는 ‘진짜 심각하군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하리수는 “사이버수사대에 접수하려다 몇명을 제외하고 전화통화를 해봤더니 거의다 초등학교 4~6학년이고, 그 중 한명은 대학교 1학년이었다”며 “방문자 수를 올리고 싶어 쓴 것이라며 용서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