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레져

이왕표 밥샙 난투극

아무리 레슬러 격투기 선수라 하지만.....
공과사를 아셔야죠~~~


국내 프로레슬러 이왕표(52)와 'K-1 야수' 밥 샙(34, 미국)이 난투극이 벌여졌다.
이왕표와 밥 샵은 7일 서울 당산동 한국프로레슬링연맹 사무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치열한 기 싸움으로 종국에는 몸싸움까지 가는 해프닝을 일으켰다
밥샵은 '프로레슬링'과 '종합격투기'(MMA) 룰을 놓고 의견차를 보이던 중 자리에 앉아 있던 이왕표를 밀어 넘어뜨렸다. 이에 이왕표는 벌떡 일어나 밥 샵에게 "예의를 지켜라"고 말하며 그의 뺨을 때렸다. 순식간에 두 사람의 몸싸움으로 아수라장이 된 기자회견장은 주위에 있던 관계자들이 몸을 던져 다행히 큰 싸움으로 가지는 않았다.
이왕표와 밥샵은 오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제2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회 Forever Hero(포에버 히어로)' 대회에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12일 멋진 경기 기대해 봅니다.
그땐 비신사적인 일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