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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심정수 은퇴선언 이유는??

60억원 사나이´ 심정수(33·삼성 라이온즈)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심정수는 수술했던 왼쪽 무릎 통증이 심해 더 이상 전력에 보탬이 되기 어렵다고 판단,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1994년 OB(현 두산)에 입단, 15년간 홈런타자로 명성을 떨친 심정수의 선수로서의 인생은 막을 내렸다.
그 동안 진통제를 먹고 야구를 해 왔던 통증을 너무나도 잘 알고 몸 상태가 예전만큼의 활약을 보여 줄 수 있다는 자신이 없기에 결심하게 됐다“고 은퇴 배경을 설명했다. 심정수는 최근 4년간 부상 탓에 수술을 무려 5번이나 받았다.
심정수는 당분간 삼성 리틀야구를 지도하며 야구와 관련된 공부를 준비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