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방송 KBS2수,목 저녁 9시 55분 (2008년 9월 10일 방송예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소개 대무신왕과 그의 아들 호동왕자를 중심으로 고구려 및 우리 민족의 상고사를 그린 판타지
36부작에 200억원이 들어간 KBS 대작 사극 <바람의 나라>는 인기게임의 캐릭터와 인기 드라마 <주몽>의 연작이라는 평, <해신> 제작진의 재결합 등 성공요인을 고루 갖추고 있다.
<해신>을 제작한 강일수PD를 비롯한 스태프와 송일국 등 연기자가 다시 만났을 뿐 아니라,
<주몽>을 제작한 초록뱀 미디어가 외주제작사로 나서 기획 초기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어온
‘바람의 나라’ 제작진은 지난 6월 16일 중국 상하이로 출국해 우시(無錫) 오픈 세트장, 황산(黃山)
미굴과 중국 내륙 란저우(蘭州), 징타이(京台) 황하석림 등을 주 무대로 대규모 전투신을 촬영하고 지난 30일 귀국했다.
이번 중국 촬영에는 송일국, 정진영, 박건형, 오윤아 등이 함께 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고군분투했으며, 방송 초반 중국현지촬영 분량인 스펙터클한 전쟁신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신>제작팀의 팀워크와 '초록뱀 미디어'의 제작경험, 드라마기획팀의 프로듀싱 능력
등이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촬영은 충북 단양에서 내일부터 1주일간 진행한 뒤 전남 나주 일대 등에서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의 동명 인기 만화가 원작인 ‘바람의 나라’는 총 36부작으로 ‘전설의 고향’ 후속으로 오는
9월 10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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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KBSi 진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