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D TV 성장성 `Good`..관련주 `동반상승` 작년 400만대 수준이던 LED TV가 올해 3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 또한 시너지를 확보할 수 있는 LED 업체들에 대한 인수와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한솔LCD(36,600원 ▼1.08%)가 LED 사파이어 웨이퍼 업체인 크리스탈온 지분 인수를 통해 LED사업이라는 새로운 성장 엔진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지분법 이익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반도체(43,200원 ▼0.00%)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로의 LED BLU 매출 증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판단되며 소니 샤프 등 해외 거래선의 판매망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신규 사업으로 LED 리드프레임에 진출한 한국단자(17,900원 ▲1.13%)를 추천했다. 오디텍(15,150원 ▼0.98%)과 신화인터텍(15,250원 ▲4.81%)도 LED TV 성장에 따른 수혜주로 추천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