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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

배우 유태오



데뷔 15년차의 무명배우에서 전 세계가 주목한 연기파배우로. 유태오는 2000대 1의 경쟁을 뚫고 러시아 영화 ‘레토’로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다. 


15년의 무명생활 동안 생활고를 겪었다는 그는 “지금도 힘들다. 그간 횟집 호프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디션을 봤다”라며 힘든 시절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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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는 러시아 유명 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Kirill Serebrennikov)의 신작 ‘레토’에 출연해, 지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2000:1의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해, 극에서 러시아의 영웅 ‘빅토르 최’를 연기했다. 영화 ‘레토’는1980년대 초반 러시아를 배경으로 빅토르 최의 활동 초기 당시를 그린다. 영화는 내년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막한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레토'에서 고려인 로커 빅토르 최를 연기한 한국배우 유태오(오른쪽 세 번째)는 극 중 연주와 노래를 모두 소화했다. [사진 IM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