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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유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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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고구려만을 가슴에 담은 왕
고구려 2대 왕. ‘주몽’의 장자이자 ‘무휼’의 생부


자신에게 왕위를 물려준 ‘주몽’의 뜻을 계승해 고구려의 도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왕. 초기 고구려의 내적 혼란과 부여라는 강국의 위협 속에서 그의 인생은 늘 선택과 타협의 경계에 있다. 아들 ‘무휼’을 차마 죽이지 못하고 인연을 끊고 지내려 하나, 그의 결단도 ‘무휼’의 운명을 막지는 못한다.

He is..정진영
언제나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품고 있는 배우 정진영. 그가 이번엔 인간과 왕 사이에서 고뇌하는 ‘유리왕’ 역으로 또 한 번의 도전을 시도했다. 고구려 영토 확장의 초석을 마련한 왕이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의 고뇌와 슬픈 운명을 지니고 있는 ‘유리왕’의 복합적인 감성을 그가 어떻게 표현해낼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