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견제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리견제권, 이제 내 대출금리 상세내역 알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6월 내 은행들의 대출금리 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이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한미 간 금리 격차가 커져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인상이 이어질 것에 대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 조치를 통해 이르면 하반기부터 금융소비자들에게 ‘금리견제권’이 생겨 자신이 받은 대출의 금리 산출 결과 내역에 대한 정보를 은행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윤석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2일 임원회의에서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가산금리나 목표이익률이 제대로 산정되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며 은행연합회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금융소비자에 대한 정보제공 및 금리 공시 등을 강화해달라고 지시했다고 한다.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나? 은행 대출금리의 기본 산출 방식은 코픽스와 CD,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