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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텍스 제품 ,1급발암물질검출,태국라텍스,라텍스베개,라텍스 매트리스,소비자대처

텍스 침대에서도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됐다는 환경단체의 보고가 나왔다.
대진침대 뿐 아니라 동남아 등 외국에서 들여온 라텍스 침대에서도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동남아 여행을 갔다가 라텍스 제품을 구매한 시민들은 그야말로 패닉에 빠졌다.

지난달 18일 개설된 라돈 방출 라텍스 사용자 온라인 카페는 개설 한 달 만에 가입자 수가 1만6천여 명을 돌파했고, 사용하던 매트리스의 라돈 수치를 측정해 공개하거나, 측정기 대여를 희망하는 등 게시물 수도 4천 건을 넘어섰다. 

외국에서 사 온 라텍스 제품에서도 라돈이 기준치 넘게 나왔다고 SBS가 전해드린 지 한 달 가까이 됐지만 아무런 조치도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라돈 침대의 경우 정부가 직접 수거에 나섰던 것과 달리 문제의 외국 라텍스 제품은 업체는 물론 정부조차 손을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산 라텍스 매트리스에서도 고농도 '라돈' 검출 / 사진=연합뉴스

라돈 라텍스 사용자들을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도 등장했다.

지난달 27일 게시된 이 청원은 "2007년 라돈 관련 정부 예산이 4대강 예산으로 깎여 제대로 된 조사와 위험물질 분류가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타 국가에 비해 위험물질을 방관한 국가의 책임을 저버리지 말아달라"라고 주장해 1천700여 명이 동의한 상태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는 "라텍스 제품은 개인이 해외에서 구매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상 가공제품 안전기준의 적용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라면서도 "관계 부처와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며 가능한 조처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원시 이달 초부터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 문의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라톤검출 측정기,방사능측정기등 관련 제품의 매출이 늘어 나고 있다.

우선 정부나, 지자체의 어떤 대응이 있는지 부터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