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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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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 태풍 경로 상태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3시 현재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일본 오키나와 서쪽 100㎞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중심 기압은 980hPa이고 최대 풍속은 초속 29m/s다. 소형 태풍이지만 중간 정도의 강도이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태풍 쁘라삐룬은 3일 오후 3시 부산 남서쪽 110㎞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중심 기압은 992hPa일 것으로 전망되며, 강도는 약해진다. 오는 4일 오후 3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동남동쪽 470㎞ 부근 해상으로 빠지면서 한반도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중 3연전이 열리는 5개 구장 중 부산 사직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남부지방에 있는데, 3일 오후 사직구장의 강수 확률은 80%, 챔피언스필드는 70%다. 잠실과 수원은 50% 미만이지만, 실내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을 제외하고 4개 구장에서 경기 진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태풍이란?

태양으로부터 오는 열은 지구의 날씨를 변화시키는 주된 원인이다. 지구는 자전하면서 태양의 주위를 돌기 때문에 낮과 밤, 계절의 변화가 생기며 이로 인해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량의 차이가 발생한다. 또한 대륙과 바다, 적도와 극지방과 같이 지역 조건에 따른 열적 불균형이 일어난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태풍이 발생하고, 비나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고, 기온이 오르내리는 등 날씨의 변화가 생기게 된다.

적도 부근이 극지방보다 태양열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생기는 열적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 저위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으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며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을 태풍이라 한다.

국가태풍센터

장마전대비

가정에서는

우리집과 주변에 비가 새거나 무너져 내릴곳은 없는지 사전에 점검보수하고 낡은 지붕은 비빌 등으로 단단히 덮고 묶어서 폭풍우에 날아가지 않도록 합시다.
집안팎의 하수구는 물론 배수구의 막힌 곳을 정비하고 오래된 축대, 담장은 넘어질 우려가 없는지 미리 정비하고 위험한 곳은 표지판을 설치합시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양수기, 손전등, 비상식량, 식수, 비닐봉지 등을 준비합시다.

 

상습침수지역에서는

우리집이 수해상습지구, 고립지구, 하천범람 우려지구 등 어떤 지구에 속하는지 미리 알아두고 대피로, 지정된 학교 등 대피장소, 헬기장을 반드시 알아두시고 전화, 확성기 등 통신수단을 확보하여 둡시다.
가까운 행정기관의 전화번호는 온가족이 알 수 있는 곳에 비치하고 이웃간의 연락방법을 강구하여 둡시다.

 

농촌이나 산간지역에서는

배수로를 정비하고 가건물, 비닐하우스 등은 버팀대를 보강하거나 단단히 묶도록하고 위험한 급경사나 산사태가 날 위험이 있는 곳은 미리 둘러보고 위험이 있는 곳은 접근을 막읍시다

 

어촌 및 해안지역에서는

수산증식 시설물을 점검하여, 균열, 파손부분은 사전보수하고 어선의 통신장비 항해장비, 구명장비등의 기능을 점검하여 유사시 즉각 사용 할 수 있도록 합시다.

 

등산, 해수욕장, 낚시터, 야영장 등

라디오를 휴대하여 기상청위를 습관화하고 기상악화시 스스로 판단하는 자만심을 버리고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합시다.
배수시설 및 양수기 등 응급대책에 필요한 수방물자를 비축토록 하고 취약요인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도록 하여 안전사고를 미리 막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