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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요리건강책소개,손질·조리·보관법을 알려준다.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는 건강 병원식 조리법으로 유명한 일본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 부속병원 영양부가 집필했다. 2017년 출간 이후 현재 누적 판매 25만부 이상, 일본 아마존 종합 TOP 10 서적에 이름을 올린 베스트셀러다.


좋다는 음식은 다 챙겨먹고 있는데, 정작 필요한 영양소는 제대로 섭취하지 못한다면? 무를 푹 익혀 먹거나, 감자를 삶을 때 껍질을 미리 벗긴 뒤 삶는 등 우리가 무심코 해왔던 조리법이 식재료 영양소를 파괴한다면 어떨까.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는 병원식 조리법의 선구자로 알려진 일본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 부속병원 영양부가 집필했다. 2017년 출간 이후 현재 누적 판매 25만부 이상, 일본 아마존 종합 TOP 10 서적에 이름을 올린 베스트셀러다. 책에서는 '손질·조리법에 따라 식재료에서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 양은 천차만별'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무심코 해 왔던 영양소 파괴 조리법과, 좋은 영양소를 최대한 섭취할 수 있는 과학적인 손질·조리·보관법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브로콜리는 5분만 데쳐도 비타민C가 40% 줄어든다. 낫토는 갓 지은 밥 보다 적당히 식힌 밥과 먹는 게 좋다. 고구마는 전자레인지에서 익히면 당도가 5분의 1로 줄어들고, 마늘은 갈고 나서 10분 내에 재빨리 조리해야 항산화성분인 알리신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다. 올바른 식재료 손질·조리·보관법을 통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해보자. 비타북스 刊, 148쪽, 1만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