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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현아♥이던 열애공개,트리플H’스케줄취소

l프로젝트 혼성그룹 '트리플H'로 함께 활동 중인 가수 현아(26)와 그룹 '펜타곤' 멤버 이던(24)이 애인사이로 보도


 2일 현아는 이던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현아는 한 매체를 통해 “서로에게 꼬리표가 붙을 것도 알지만 무대에서 팬들의 눈을 바라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팬에게만은 솔직하게 말하고 즐겁고 당당하게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열애를 인정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전날 연인 사이라는 설이 나돌았으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단지 친한 사이일뿐"이라면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현아가 이던과 열애 사실을 숨기는 것을 불편해하자 결국 인정하고 만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가 같은 이들은 2015년 서로 알게 됐고 2016년부터 애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아는 그룹 '원더걸스' '포미닛'을 거쳤다. '버블팝' '빨개요' 등을 히트시키며 솔로 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이던은 2016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결성된 '펜타곤'으로 데뷔했다.


또한 열애 사실 보도후 ‘트리플H’의 스케줄이 연달아 취소됐다. 

4일 트리플H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트리플H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스케줄을 취소하게 됐다”며 “이날 오후 진행될 팬사인회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팬들께는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트리플H는 연이은 스케줄 취소로 지난 3일 KBS2 ‘뮤직뱅크’가 마지막 스케줄이 됐다. 


소속사 측은 “부득이한 사정”을 이유로 밝혔으나, 최근 열애를 인정한 현아와 이던에 대한 팬들의 반발을 우려해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