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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억의 만화들 생각나세요?

<기억나는 옛날 만화들...>



내가 어릴때 봤던 생각나는 만화 프로그램

1.호호 아줌마


아릇한 향수가 ~~~~

방글방글 아줌마 투덜투덜 아저씨
아줌마가 펼치는 꿈 속 같은 이야기
꼬마친구 숲 속 친구 모두모두 즐거워
꼬마친구 숲 속 친구 모두모두 즐거워
아무도 모르지만 숲 속 요정 알아요. 아~
호호 아줌마가 작아지는 비밀을 아~
새를 타고 하늘을 날으는 호호 아줌마
개미만큼 작아지는 호호 아줌마
오늘은 오늘은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하호호 아줌마 우리 호호 아줌마
꼬마친구 숲 속 친구 모두모두 즐거워
꼬마친구 숲 속 친구 모두모두 즐거워
84년 국내에서 방영되어서 인기를 끌었던 만화였다.
호호 아줌마가 갑자기 작아 지면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헤프닝을
흥미롭게 만든 만화였다. 특히 호호 아줌마가 작아지면 동물들과 말을
할 수 있다는 설정이 아이들에게 먹혀 들면서 어린 아이들이 부모에게
작게 해 달라고 조르는 진풍경이 연출 되기도 했다.




2.개구쟁이 스머프(1981)

1981년부터 1990년까지 NBC에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누린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로 전세계 30여개국으로 수출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1983년부터 KBS에서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숲속마을에 파파스머프를 중심으로 공동생활을 하는 스머프들은 각자 맡은 일들 하며 평화롭게 살고있다. 한편, 숲근처에 사는 마법사 가가멜은 그들을 괴롭히지만 매번 실패한다.


3 은하철도 999 (1970년대 )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에 햇빛이 쏟아지네 행복찾는 나그네의 눈동자는 불타오르고 엄마 잃은 소년의 가슴에 그리움이 솟아오르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999 은하철도999

기차는 은하수를 건너서 밝은 빛의 바다로 끝없는 레일위에 햇빛이 부서지네 꿈을 쫓는 방랑자의 가슴에선 찬바람 일고 엄마 잃은 소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차 있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999 은하철도999

197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작가 마츠모토 레이지의 걸작.
 은하철도 999에서 999라는 숫자의 의미는 후
에 하나를 더해 "1000=어른"이 된다는 숫자.
어른이 되기 직전의 소년기 마지막 시기를
여행한다는 의미라 합니다.
증기기관차를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철이와 메텔을 보면
낭만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작품 속에서는 조금은 쓸쓸하게 묘사되고 있지요.
TV로 볼 때 조금은 강렬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증기기관차 타고 님들도 동심으로 한번 돌아가보세요

4.개구리 왕눈이 (1980대년말)


개구리 왕눈이 - 정여진



개구리소년 개구리소년
네가 울면 무지개 연못에 비가 온단다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울지말고 일어나 피리를 불어라
삘릴리 개굴개굴 삘릴릴리
삘릴리 개굴개굴 삘릴릴리
무지개 연못에 웃음꽃 핀다

삘릴리 개골개골 삘릴릴리 ...  피리를 잘 부는 소년 개구리 왕눈이는 가난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용기있고 의리있는 소년이다.마을 부호의 딸인 아로미와 순수한 사랑을 나누지만 아로미의 아버지는 왕눈이를 매우 싫어하여 아로미 곁에 오지 못하게 방해한다.개구리소년 왕눈이는 마을의 사고뭉치들인 가재, 뱀, 메기등이 사고를 치면 그들과 끝까지 맞서 싸운다.

 

작 품 소 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개구리 소년 왕눈이

1980년대말 우리나라에서 방영된 개구리 소년 왕눈이는 "이상한 나라의 폴, 독수리 오형제, 신조인간 케산"등의 만화를 제작한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작품이다.
타츠노코 프로덕션은 공각기동대의 "오시이 마모루", 오렌지 로드의 "타카다 아케미", 파이널 판타지 8 의 디지탈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타츠노코의 거의 모든 SF 작품들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아마노 요시타카"를 배출한 제작사이기도 하다.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 일곱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라는 주제곡 가사처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와 꿈을 그려내고 있는 개구리 왕눈이는 어릴적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

5 우주소년아톰(70~80년대 )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21세기의 미래를 무대로 소년 로봇 아톰의 활약상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지금 너에겐 견디기엔 힘든 일이 많아서

아무도 몰래 눈물만 감추고 있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아직 넌 잘 모른다해도

예쁘게 활짝 피어나 꽃처럼 용기를 내봐요

언제나 우리는 함께 있는거야

혼자가 아냐 내 손을 잡아

행복한 우리는 저 우주 끝까지

날아서 날아서 가는 거야

저 하늘 속에 있어요

높이 높이 날아올라

믿어요 하얀 구름위

우리 꿈을 찾아봐요


6 미래소년코난 (80년대)




바다 저멀리 새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높이 하늘높이 뭉개구름 피어난다
  여기 다시 태어난
  지구가 눈을 뜬다 새벽을 연다
  헤엄쳐라 거친파도 헤치고
  달려라 땅을 힘껏 박차고
  아름다운 대지는 우리의 고향
  달려라 코난 미래소년 코난
  우리들의 코난

디스토피아적인 미래 지구를 그린 총 26회의 TV 방영용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알렉산더 케이의 SF소설 <살아남은 사람들 The Incredible Tide>이 원작이다.

가공할 무기로 인한 전쟁으로 모든 대륙이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이 애니메이션은 괴력을 가진 소년인 주인공 코난과 궁극적인 태양 에너지의 비밀을 알고 있는 과학자 라오 박사의 손녀 라나가 인더스트리아의 독재자 레프카의 세계 정복 야욕을 막기 위해 벌이는 모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극히 사회주의적인 성향을 내포하고 있는 이 애니메이션은 하이하바 섬으로 대표되는 농촌 공동체와 인더스트리아로 대표되는 기계 문명 사회의 대립, 과학문명의 오용으로 인한 암울한 미래, 원시 공동체에의 동경등을 그려내고 있으며 이 요소들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이후 작품들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흥미 진진한 이야기 속에 깊은 주제를 담은 이 애니메이션은 당시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현재도 애니메이션의 수준을 크게 끌어올린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7.독수리 5형제(1970/80년대)


슈파 슈파 슈파 슈파 슈파


우렁찬 엔진 소리 독수리 5형제


쳐부수자 알렉터 우주의 악마를


불새가 되어서 싸우는 우리 형제


태양이 빛나는 지구를 지켜라


정의의 특공대 독수리 5형제


초록빛 대지의 지구를 지켜라


하늘을 날으는 독수리 5형제


우주를 누비는 독수리 5형제

TV시리즈 <독수리 5형제>의 극장판. 1970년대와 1980년대 한국에서도 방영돼 인기를 모은 애니메이션 시리즈물인 독수리 5형제는 다섯 소년들이 위험에 처한 지구를 구해 나서기 위해 모험에 나서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8 이상한 나라의 폴 (1978년)

 이상한 나라의 폴(일본어: ポールのミラクル大作戦 포루노 미라쿠루 다이사쿠센, 폴의 미라클 대작전)은 1976년 일본 타츠노코 프로덕션이 제작한 TV 시리즈 동화 애니메이션이다. 마법의 세계를 지배하는 마왕을 현실세계에서 온 용감한 소년이 무너뜨린다는 내용이다. 특히 주인공 폴이 가지고 있는 '딱부리' 라는 요요는 실제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었으며 이 때부터 요요붐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한국에서는 1978년 '이상한 나라의 삐삐' 라는 제목으로 동양방송에서 방영되었으며, 이후에 KBS에서 '이상한 나라의 폴' 이라는 제목으로 재방영하였고 1995년에 SBS를 통해 재방영되었다. 참고로 SBS판에서는 성우진과 주제가가 전면 교체되었던 적이 있다.

줄거리
공상을 좋아하는 소년 폴은 10살 생일을 맞아 부모님으로부터 인형을 생일선물로 받는다. 그날 밤 그 인형 속에 봉인되어 있던 요정 파쿤(국내명 : 찌찌)은 폴과 그의 여친 니나, 그리고 니나의 애완견 톳페(국내명 : 삐삐)를 이상한 나라로 안내하게 된다. 그곳에 오니 톳페는 의인화되어 말을 할 수 있고 사람같이 두 다리로 서기도 했으며 하늘을 날 수도 있고 장난감 차가 수퍼카로 변신하는 신기한 세상이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악마 벨트 사탄(대마왕)이 깨나 니나를 납치하게 되는데...! 결국 니나를 이상한 나라에 남겨둔채 폴 일행은 원래 세상으로 돌아왔지만 딸이 실종된 것을 알게 된 니나 부모님의 질책과 충격, 추궁 등에 시달리게 되는데.... 니나를 구해내기 위해 폴은 파쿤,톳페와 함께 이상한 나라를 오고가며 벨트 사탄과 피할 수 없는 싸움에 돌입하게 된다.

<Japanese Animation>

소년기사 라무

태양의 기사 피코

지구용사 선가드

다간 GX

라이징오

꾸러기 수비대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

은하철도 999

슈퍼 그랑죠

마법 기사 슬레이어즈

로봇수사대 K-캅스

4차원 탐정 똘비

달의요정 세일러문

마법천사 루비

시간탐험대

바우와우

버키와 투투

쥬라기 월드컵

씽씽캅

천사소녀 네티

웨딩 피치

파이팅 대운동회

캡틴 사우루스

황금로봇 골드런

독수리 오형제

밀림의 왕자 레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보노보노

빨간망토 차차

정글북

핑크 팬더

닥터슬럼프 (방영중)

포켓몬스터 (방영중)

[...외 다수]

 

이 만화들은 대부분 일본 애니의 더빙판으로, 지상파 방송 3사에 방영되었었다.

이들 중에는 투니버스나 애니원, 챔프같은 케이블/위성 TV방송사쪽으로

판권이 넘어간 것도 있었고 보여준 화 또 보여주는 일명 "울궈먹는 판권"의

기한이 다 지나가니 이들은 흔적없이 TV에서 모습을 완전히 감춘다.

내 기억에는 아직도 보지 못한 화수의 장면이 많은데 어느덧 난 성인이 되었다.

  

처음부터 끝부분까지 하나라도 빼먹고 못 본 부분이 많다.

요즘 겁없는 초딩들이 90년대에 그렇게 흥미를 끌던 이 만화들을 알까...

요즘 지상파 방송 3사는 점점 유치해지는 수준의 한국 만화를 만들어내길 바라고

정부는 그게 오히려 잘하고 있는 거라고 그러고, 방송위원회인가 뭔가 하는 놈들은

점점 애니의 문을 닫아간다...

 

얼마전 애니메이션 `원피스`도 KBS에서 5기의 문턱을 앞두고 끝냈다.

지상파 방송3사에서 만화를 즐기던걸 오래 전부터 포기했어야 할 내가

아직은 TV앞으로 이끌어내어 흥미를 유도하던 90년대가 참 그립다...

 

 

영원한 것은 없다.

그것이 변화에 의해서라면 난 그 변화에 두려워해야 하는게 과연 옳은 걸까...?

 

<The Others - No Japanese Animation>

트랙 시티

바이오캅 윙고

두치와 뿌꾸

꼬비꼬비

하얀마음 백구

개구리 왕눈이

머털도사와 108 요괴

닌자 거북이

톰과 제리

꼬마유령 캐스퍼

신밧드의 모험

마일로의 대모험

형사 가제트

보거스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