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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커피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커피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 커피는 체지방을 분해하고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몸안의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해 주는 작용을 한다. 또한 커피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며, 인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약 10% 정도 증가시켜 비만방지에 도움을 준다.

- 열량을 따져보면
커피는 블랙으로 마실 경우 불과 1칼로리 밖에 되지 않고, 설탕을 넣더라도 각설탕 2개 정도의 열량은 10칼로리 미만에 불과하다. 이것은 계단 20칸 오르기와 줄넘기 1분 정도면 소모되는 작은 운동량. 프림만 넣지 않는다면 특별히 다이어트 커피가 아니어도 칼로리 걱정이 없는 좋은 다이어트 음료가 된다.

-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커피는 원두를 중간 정도로 볶아 냉동 건조시킨 인스턴트 커피. 다이어트 커피는 원두를 살짝 볶아 색깔이 시나몬에 가깝고 약간 신맛을 내며 카페인 함유량이 많다. 이미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슬림커피 혹은 다이어트 커피라는 이름으로 오래전부터 애용되어온 다이어트 커피는 콜롬비아산 원두커피에 식이섬유인 갈락토만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라는 체지방 분해성분, 그리고 과당 등 자연성분이 첨가된 식품.

- 인체에는
우리 두뇌에 배고픔이 충족되었다고 말해주는 세르토닌이 있어서 음식섭취에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비만인구중 대다수는 일반인보다 세르토닌의 레벨이 낮은 경향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다이어트 커피를 마시면 갈락토만난 이라는 자연 식이섬유가 위속에서 원래 부피의 5배로 불어나 포만감을 증대시키고 자연스레 식사량을 줄어드는 역할을 하는 셈. 그리고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지방의 생성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 다이어트 커피는
보통 커피보다 좀 단맛이 있다. 그 이유는 과당이 첨가되었기 때문. 과당은 다른 단 음식에 대한 욕구를 차단해주기 때문에 단맛을 좋아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하루 두세잔 정도의 다이어트 커피를 마시면 보통 2-3일 안에 식욕조절능력이 생겨 과식을 막는데 특히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