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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뉴스상식

은행권, 개인사업대출금을 생활자금으로 '유용' 막는다 최근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개인사업자대출이 가계자금으로 용도외 유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늘어남에 따라 은행권이 공동 대응에 나선다. 주택담보대출 LTV·DTI 비율 강화 및 은행권 DSR 도입 등으로 가계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개인사업자대출 후 사업활동과 무관한 사용이 있는지 여부를 은행연합회 중심으로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23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먼저 금액기준을 강화해 금액기준의 실효성 증대 차원에서 건당 1억원을 초과하거나 동일인당 5억원 초과 대출 취급 시 자금용도외 유용 사후점검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건당 2억원을 초과하고 동일인당 5억원 초과 대출이 기준이었다. 이와 함께 주택을 취득과 동시에 담보로 제공하는 경우에는 금액기준과 관계없이 점검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더보기
상호금융권도 DSR 적용대출 문턱 더 높아져 7월23일 부터 신협과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도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이 도입됩니다. DSR은 주택담보대출 뿐만 아니라 마이너스 통장과 자동차 할부금 등 신용대출의 원리금을 반영해 상환액을 따지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반영하지 않던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이 반영돼 대출한도가 줄어들고 대출심사는 더 깐깐해집니다. 또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적용돼, 연간 임대소득을 해당 임대건물과 관련된 대출의 이자비용으로 나눈 이자상환비율(RTI)이 도입됩니다. 더보기
중국 P2P 대출업체 줄도산...전체 60% 3000곳 폐업 http://mnews.joins.com/article/22826371#home 중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투자자와 대출 수령자를 연결해주는 P2P 대출업체가 줄도산, 한창 때의 60%가 문을 닫았다고 AFP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복수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특히 최근 2개월 동안 P2P 대출업체의 파산이 급증하면서 5000개사에 이르던 업체가 현재는 지금은 2000개사로 대폭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소셜 렌딩 플랫폼의 포털 사이트 왕다이즈자(網貸之家) 통계에 따르면 현금 인출이 어려워지거나 연락이 끊기고 경찰이 개입하는 상황에 빠져 도산이 임박한 업체만도 7월까지 70곳에 달한다고 한다. 유력 P2P 대출사로 그간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터우즈자(投之家) 경우 미회수금이 29억 위안(약 4.. 더보기
하반기부터 바뀌는 개인신용평가.... 기존 개인신용평가체계는 대학생이나 주부, 금융거래 실적이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 등에게는 다소 불리한 체계였습니다. 등급도 10등급으로만 나뉘다 보니 제대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많이 있었죠. 그래서 금융위원회는 올해 1월 ‘개인신용평가체계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하반기부터 적용한다고 합니다. 하반기부터 ‘ 개인신용평가 ‘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어떤 점이 나에게 유리해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개인신용평가=신용평가사 평가+금융사 자체 평가개인의 채무상환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금융사는 개인신용평가를 기반으로 대출 승인을 할지, 대출 규모는 어느 정도가 적절한지, 신용카드는 발급해도 괜찮을지 등을 판단합니다. 이때 개인신용평가는 NICE, KCB, SCI평가정보 등 신용평가사(CB)와 금융사의 자체 평.. 더보기
인터넷은행만 은산분리 완화? '특혜 시비'는 어떻게 돌파하나 여당, 반대->추진으로 선회한 '인뱅 은산분리 완화' 문제점은 전성인 교수 "여당, 1년 전 한국당이 했던 얘기 반대하고 지금은 찬성..어불성설" "케이뱅크 인가는 정권 사업을 맹목적으로 추진하면서 금융당국이 은행의 건전성과 공정성이라는 사명을 잃어버린 것이다", "케이뱅크는 혁신 모델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아니라 무점포 인터넷 전용은행일 뿐이다" (지난해 7월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의원들의 발언) "은행법을 건드리지 않고 은산분리의 기조를 유지하되 인터넷은행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례법을 만들어 통과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핀테크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금융산업의 혁신을 하기 위해선 인터넷은행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지난 18일 새롭게 구성된 국회 정무위원회.. 더보기
저신용·저소득층이 이용할 수 있는 ‘정책서민금융상품’ 안녕하세요.살아가면서 대출을 안받고 살수 있다면 좋겠지만,현실적으로 조건이 그렇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또한 대출이 때로는 급하게 용이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수단 입니다.어떻게 무슨 이유로 대출을 받게 되든 대출도 잘받아 잘쓰고 잘 갚아야만 합니다.과도한 빚은 당신에게 큰 불행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들어 보셨죠?과도한 빛으로 신용불량자가 되고,파산을 하게 될수도 있고 오랫동안 개인과 가족들을 힘들게 할 수있습니다. 계획된 대출과 상환으로 꼼꼼이 따져 보고 진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2월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로 인하된 후 저축은행의 신규대출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저축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신용대출 금리는 전년 말 대비 2.22%p 하락한 19.74%를 기록했.. 더보기
개인회생절차,자격,신청방법.서류 개인회생절차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파탄에 직면한 개인채무자 중에서 장래에 계속적으로 또는 반복해 수입을 얻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 대해 채권자 등 이해관계인의 법률관계를 조정함으로써 채무자의 효율적 회생과 채권자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절차다. 무담보채무의 경우 5억 원, 담보부채무의 경우에는 10억 원 이하인 개인채무자로서 장래 계속적으로 또는 반복하여 수입을 얻을 가능성이 있는 자가 3년간(「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611조 제5항 단서의 경우 5년) 일정한 금액 변제 시, 나머지 채무를 면제받을 수 있는 절차다. 개인회생절차는 현재 과다한 채무로 인하여 지급불능의 상태에 빠져있거나 지급불능의 상태가 발생할 염려가 있는, 일정한 수입이 있는 "급여소득자"와 "영업소득자"로서의 개인만.. 더보기
은행,대출금리 조작,고객 믿고 밑긴돈,,,은행이 어떻게..은행권의 대출금리 조작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전 은행권 전수조사에 나서고, 금리 조작이 적발된 은행들에 환급을 지시하고 나섰지만 소비자 불안감은 깊어지는 모양새다. 1만2000건의 대출금리를 부당하게 산정한 경남은행은 아직 피해 고객들에게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다.18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가계 대출금리를 과다하게 산정한 1만2000건에 대해 이르면 오는 23일부터 이자액 환급절차에 돌입한다. 경남은행은 현재 진행 중인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가 금주 내 마무리된다면, 이자 환급 대상과 절차 등도 신속하게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르면 다음 주부터 피해 고객들에게 유선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환급 사실을 고지한다. 경남은행은 지난달 말 금융감.. 더보기
P2P금융업계 연체율,불안불안 개인간거래(P2P) 업계 연체율이 부동산 중심 P2P 업체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잇따른 사건·사고로 P2P금융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업계 3위 루프펀딩 등 대형사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61개 회원사 가중평균 연체율은 4.84%로 집계됐습니다. 5월 말 집계치인 3.57%보다 1.27%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최근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일부 회원사의 연체율이 고공행진 중입니다. 특히 업계 3위로 꼽히는 루프펀딩의 연체율이 5월 말 6.90%에서 한 달 만에 16.14%로 뛰어올랐습니다. 테라펀딩과 피플펀드에 이어 업계 3위로 꼽히는 루프펀딩은 누적대출액이 1천993억원에 달하는 대표적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2P업체입니.. 더보기
디딤돌대출 금리 인하,연 최대 28만원 절감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딤돌대출 금리가 인하된다. 디딤돌대출을 이용하는 무주택 서민의 경우 이자 부담이 연간 세대당 12만~28만 원 절감된다.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로드맵’ 후속조치로 16일 신규접수분부터 부부합산 연소득 수준에 따라 디딤돌대출 금리를 0.1~0.25%p 인하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최근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부부합산 연소득 2000만 원 이하자는 0.25%p, 2000만 원 초과 4000만 원 이하자는 0.1%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부부합산 연소득 2000만 원 이하자들은 2.25~2.55%에서 2.00~2.30%로, 2000만 원 초과 4000만 원 이하자들은 2.55~2.85%에서 2.45~2.75%의 금리로 디딤돌대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