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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트레이닝이란? 건강은 건강한 심장을 의미한다. 운동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더 건강해 진다. 그러나 격렬히 운동할 때는 언제든지 근육에 부상이 올 수 있다. 무리하면 할수록 손상된 근육이 완치되는 시간은 더 길어진다. 운동을 격렬히 한 후 현미경으로 근육을 관찰하면 근 출혈과 함께 근세사를 묶고 있는 Z-밴드가 파열돼 있다. 근육의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격렬한 운동은 금하는 것이 좋다. 시합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2일 근육통이 올 정도로 격렬하게 운동하고, 통증이 가시면 다시 격렬히 운동한다. 건강의 수위를 높이고자 한다면 선수들과 같은 원리로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 하루는 격렬히 운동하고 통증이 가실 때까지 다음 몇 일은 편안하게 운동하고, 두 종목을 번갈아 할 수도 .. 더보기
근육이 비대해지면 골프에 방해될까? 1937년 메사추세츠의 스프링필드 대학의 Peter Karpovich 박사는 세계가 놀랄만한 논문을 발표했다. 웨이트트레이닝은 남성들의 조정력을 강화시켜 준다는 것이 그 내용이었다. 당시 많은 선수들, 특히 프로야구 선수들은 그의 논문을 가지고 비웃었다.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육이 비대해지면 볼을 치거나 던지는데 필요한 정교한 조정력을 잃게 될까 선수들은 염려하였다. 오늘날 우리는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인해 근육이 경직된다는 사실을 아무도 안 믿는다. 이제 야구선수들 모두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있고, 너무나 훌륭한 선수가 되어 있어 1940년 당시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도 오늘날 프로야구팀에 비교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근력강화를 위한 트레이닝은 조정력을 증가시킨다. 뇌는 근육을 조정하는 최고의 배전반 역.. 더보기
무릎부상으로부터의 재활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나는 부상들은 서서히 진행되는 영구적 골관절염이 원인이다. 골관절염이 생기면 평소 운동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한다. 운동을 하면 근력이 강화되고, 빨라지며, 더 건강해 진다. 심지어 수명을 연장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운동을 할 때는 언제든 부상의 위험이 있고 어떤 종목에서의 부상은 평생 갈 수도 있다. 무릎이 한 번 뒤틀리면 활동적인 사람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전방십자인대나 무릎의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면 어떠한 치료를 하더라도 5년 이내에 50% 이상이 영구적 통증에 시달린다.무릎의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가능한 한 빨리 치료 받아야 한다. 한 번 외과적 수술을 받고 난 후 그 종목에 다시 참가하면 언제든 다시 파열될 가능성이 있다. 런닝 중 발 뒤꿈치가 .. 더보기
회선근개부상과 오십견의 차이는? 회선근개부상(rotator cuff injury)이란?회선근개(rotator cuff) 근육은 어깨 소켓에 끼워져 있는 상완골두를 잡고 있다. 머리 위로 팔을 움직이는 동작에 필요한 스포츠 종목에서 이 근육의 건이 파열되거나 부어 오를 수 있다. 투수, 수영선수, 역도선수 및 테니스 선수들이 이러한 부상에 시달린다. 장기적인 자극으로 회선근개(rotater cuff)에 통증이 오거나, 붓거나 혹은 파열된다. 통증을 무시하고 계속 운동하면 부착된 건이 파열될 수 있다. 처음에는 머리 위로 팔을 올렸다 내릴 때 혹은 앞으로 힘차게 뻗을 때 통증이 발생한다. 그 다음은 악수할 때와 같이 앞으로 내밀기만 해도 통증이 온다. 통상 밀쳐 내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오지만 몸 쪽으로 끌어 당기는 동작에서는 통증이 없.. 더보기
운동을 심하게 하면 수면에 방해되나? 잠자기 전 3시간 이내에는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대부분의 트레이너들이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여러 연구에서는 잠자기 전 격렬히 운동해도 잠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샌디애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밝은 조명에서 최대산소섭취량의 70%로 잠자기 전 3시간 동안 격렬히 자전거를 탔어도 건강한 사람이 잠드는데 방해를 받거나 숙면 유지에 방해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격렬한 운동은 체내 자체 흥분 성분인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을 생산하여 맥박을 증가시키고 체온을 높여 노곤함이 오지 않게 한다(즉, 잠이 오지 않게 한다)는 논란이 예전부터 있어 왔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서는 전혀 그런 일이 없다고 한다. 운동은 질병 예방에 도움되고, 수명을 연장시키며, 기분을 상쾌하게 만.. 더보기